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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투어 Part.9 : 괴로움의 산을 넘어 - 괴산시외버스터미널 [괴산군]

작성자Maximum| 작성시간14.02.07| 조회수181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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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Blue-Cookie. 작성시간14.02.08 청주-대전의 경우 시외버스 막차는 짧지만, 청주->신탄진(405)->신탄진->대전 순으로 이용할경우 대략 10시경까지는 이용이 가능합니다. 청주의 경우 대중교통의 수요가 많음에도 대전/천안 버스 막차시간이 짧은것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죠.
  • 답댓글 작성자 Maximu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08 막차가 생각보다 너무 짧더군요. 게다가 저희가 있었던 곳은 청주도 아닌 증평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 작성자 중원고속 작성시간14.02.08 저의 고향 괴산. 유년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Maximu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08 중원고속님도 항상 감사합니다. ^^
  • 작성자 wa hayo 작성시간14.02.20 굳이 따진다면 괴산은 생활권이 충주권에 가깝긴 합니다. 증평과 괴산이 분리된 연유가 실생활권의 미묘한 차이이니

    다만 교통의 발달(19번 국도 장연~충주)의 선형이 좋지 않아서 더 멀게 느껴져서 그런 듯 합니다. 실거리상 이게 가장 가까운데, 험한 고갯길을 넘다보니 충주권과 근접했다는 느낌이 안들긴 합니다. 다만, 장연면은 방곡리까지 충주시내버스가 들어오긴 합니다. 주민분들 실생활권은 충주로 해결하고 있더군요.

    장연면 방곡리에서 좀 재미(?)있는 부분은 마을 앞 도로에 19번국도 주요 행정구역 거리 측정 판이 있는데 무려 보은(!)이 등장합니다. 충주권에서 보은을 발견하니까 뭔가 신선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Maximu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21 한 지역의 생활권을 구분하는 방법 중 가장 유용한 방법이 버스라고 생각합니다. 십 수년 전엔 도로 상태에 따라 구분도 할 수 있었지만 요샌 개량이 많이 되어서 그런 구분은 힘들고, 자가용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게 버스다 보니 왕래 많은 지역 위주로 배차가 된다는 점 때문에 가장 어느 지역에 많이 종속되는지를 잘 알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거리상으로 보면 충주가 더 가깝고 원래 생활권도 충주였던걸로 압니다만... 경부축의 청주가 워낙 커져서 지금은 청주와의 교류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증평에 비하면 충주의 영향도 아직 적지 않긴 합니다만. ㅎ
  • 답댓글 작성자 Maximu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21 청주권으로의 개량이 일찍 되었고 충주권으로는 세성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최근 확장이 되었습니다만 시기상 차이가 나는 것은 아무래도 청주권으로 이미 기울었기 때문에 그 쪽 개량이 더 일찍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충주가 더 많았더라면 수안보방향 도로가 더 일찍 개량이 되었겠죠.. 그 보은가는 길이 충주와 바로 이어지는 국도 아닌가요. ㅎㅎ 재밌죠. 그 국도가 큰 도시들만 쏙쏙 피해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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