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워지지 않는 그릇/ 우종예 시인

작성자고운 우종예 시인|작성시간21.01.11|조회수905 목록 댓글 150

채워지지 않는 그릇

 

 

우 종 예

 

삶이란

버거운 그릇에

무엇을 담아야 할지 몰라

 

 

열정과 기쁨을 담고

슬픔도 넣어 보다가

집어내기 거듭되고.

 

한평생

담고 버리기 반복되어도

나이는 덜고 갈 수 없어

배는 만선인데

 

 

채울 수 없어

헐렁한 듯한 인생은

허둥지둥

늘 허기가 든다.

 

 

채우지 못한 삶이라

과연 비우기는 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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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윤민영 | 작성시간 21.02.04 채울 수 없어
    헐렁한 듯한 인생은
    허둥지둥
    늘 허기가 든다.

    채우지 못한 삶이라
    과연 비우기는 쉬울까.

    우종예 시인님의 채워지지 않는 그릇
    고운 시 감사히 담아 갑니다.
    웃음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고운 우종예 시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04 날씨가 많이 풀리어 포근 하네요. ~~
    고운 댓글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전혜민 선생님^^
    이종숙 선생님^^
    윤민영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명절 잘 쇄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이현화 | 작성시간 21.02.05 채우지 못한 삶이라
    과연 비우기는 쉬울까.

    고민을 콕 집어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시네요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정수경 | 작성시간 21.02.05 우종예 시인님
    채워지지 않는 그릇
    희망적인 고운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이렇게 시를 보면서 행복을 맛볼수 있다는 것도 작은 행복인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다가오는 설날도 잘 보내세요~
  • 작성자고운 우종예 시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0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화답을 주심 감사합니다.
    이현화 선생님^^
    정수경 선생님^^
    명절이 다가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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