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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클린 마운틴

작성자산호등|작성시간17.08.31|조회수27 목록 댓글 1

청아한 하늘 쳐다보다

문득 그리워 머리속에 그려본다

산도 있었고 바다도 있었고 강도 있었다

그곳에는 사람이 있었고

정이 있었다


낮은산 오르다 숨이 차올라

잠시 머물러 앉다가

그리움에 둘러보는 카페

그곳엔 낮익은 이름이 있고

낮익은 사람이 있고

서로 모르지만 반겨줄거같은 정이 있었다


오늘

문득

그리워진다

충북일보 클린마운틴

-산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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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버들 | 작성시간 17.08.31 산호등님!! 클린마운틴을 그리워하는 님의 시 참으로 와 닿습니다.
    더욱 높아진 가을하는아래 커다란 얼굴 자랑하는 얼굴 큰 해바라기, 하늘거리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이런 꽃들이 알려주는 가을.... 산호등님 가을 타시는군요. 문득 클린마운틴이 그리워지니까요. 오세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9월16일 숲이 우거지고, 피톤치드가득한 강원도오대산 선재길 갑니다. 가벼운마음과 물한병 그리고 간단한 도시락만 준비해서 오세요,. 함께 친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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