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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버들 작성시간12.09.07 팝송은 가사를 잘 알아보고 들어야 하는 것 같아요.
한국어로 번역해보면 정말 노래로 부르지 말아야할 그런 가사들도 있고
표현을 우리랑 다르게 해 놓은 부분도 있고
또 예전에는 감히 생각하지도 못했던 가사삽입이 된 곡들도 있구요.
이 음악도 가사를 들여다보면 하룻밤의 사랑으로 여인은 기다림에 지처 영혼을 노래한 가사 같아요.
어쩜 애절해 보이기도 하지만 순정을 지키지못한 손가락질도...ㅎㅎ
제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버들 작성시간12.09.07 에이 남다르긴요.
다 아는건데 그냥 말을 안할 뿐이고 저는 말을 하는편이지요.
이 가사가 어떻게보면 한 사람을 그리는마음이 애절하고 사랑처럼 느껴지지만
또 한편으로는 함부로 내준 순정에 자신을 망칠 수도 있는 삶의 대열에 선것에 과연
이 여인이 넘어진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을까? 물론 노래가사지만 시 처럼 그속에 한번 들어 가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