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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술 원진 살에 대해서....

작성자빈센트|작성시간24.10.29|조회수1,070 목록 댓글 16

여명입니다

 

己    甲   壬   壬

巳    戌   寅   申

 

결혼을 앞두고 있는 처자입니다.

올해 만난 남자와 결혼을 결심하고 내년 10월에 결혼날자까지 잡았습니다.

결혼전에 동거부터 시작하기로 했는데, 돈문제 때문에 신랑쪽하고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여자쪽에서 연애와 결혼에 먼저 적극적으로 대시했구요.

남자쪽에서는 집마련하는데 아직 금전적으로 부족한 상태인데, 처가부모와 여자쪽 집에서 이를 가지고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원국에 인신충이 있고 사술 원진이 있는데, 가정궁에 사술원진이 있고, 내년에 사화가 들어오니 원진이 발동해서 결혼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술 원진은 선비살이라고 하고, 이중적으로 금전적 욕망이 살아 있는데 같이 살집을 구하는데 있어서 벌써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 결혼 괜찮을까요?

내년에 한이 쌓여서 원망하는 맘으로 결혼을 한다면, 결혼해서도 평생 자기 가정내에서 원망과 미움을 안고 살아가게 되는 건 아닐지요!

 

인월의 갑목인데 꼭 필요한 병화가 없는데, 당사자는 이제까지 큰 어려움없이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건 좀 이해가 안되는데..조후가 안맞아도 현실적으로 어려움 없는 환경이 되는걸까요?

인신충으로 월지가 공격 받고 있는데 건록격으로 보는 건 좀 무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혼자서 공부하다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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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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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크리스티 | 작성시간 24.10.30 목왕절의 수화를 얘기해보면 천간에 병화가 있으면 내가 커서 자립, 독립하고자 하는 것이고, 임수가 있으면 내가 크는 게 아니라 부모님이나 집안이 빵빵한 금수저라는 얘기예요. 내가 안 커도 부모님이 먹여살려주고, 내가 클려고 해도 클 수도 없고요. 이때 임수는 해자축월에서 왔기 때문에 부모님, 집안, 조상이 되고, 인월은 아직 임수의 지배구역이기에 금이 있든 없든 그 위세가 상당합니다. 묘진사오월의 임수와 비할 바가 아니에요. 거기다 이 사주는 지지에 신유술도 있고요. 한편, 시지에 사화를 두었으니, 처음에는 쉽게 포기하고, 쌀쌀맞게 구는 임수를 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시지 사화의 따스함, 다시 도전해보려는 마음이 드러날테니 남편이 되는 인목 입장에서는 미워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격으로 얘기하면 이 사주는 상신이 되는 정관이 없고, 기신인 재성이 천간에 떠서 내 정신을 지배하고 있으니 파격입니다. 년월지에서 인신충이 되었다는 얘기는 사회, 집안적 환경이 나의 지지세력의 기반을 자꾸 흔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번에 집 얘기도 여자 당사자라기보다는 여자 집안에서 나온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빈센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30 크리스티 와우~!
    별말씀을요. 센말이라니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잘배웠습니다.

    저는 언제나 이정도 실력이 될까요~^^

    풀이하신내용이 정확하시네요!!! 여자쪽 어머니가 자꾸 지적하시는거 같네요. 결혼날자는 멀었고 남자쪽집에서는 결혼할때 지원금을 해줄 계획인데 근데 갑자기 아가씨가 동거를 시작하자고 해서 집구하는데서 부터 문제가 생겼나봐요.

    남자부모님께서 속상해하고 신랑될사람도 힘들어하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큰거같긴한데 여자가 결정해놓고 자꾸 뒷말을 하니까 헷갈리는 모양이드라고요. 좀 끌려다니는 모양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크리스티 | 작성시간 24.10.30 빈센트 예,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인월생이라 인월생에 대해 조금 더 공부를 많이 한 보람이 있네요. ^^ 모쪼록 잘 해결되어서 행복하게 결혼하셨으면 좋겠구만요.
  • 답댓글 작성자빈센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30 크리스티 감사합니다! 크리스티님
    💟 😸
    저도 주변에 인월생이 많네요.

    행복한 하루 되시와요 🌳 🌵 🍄
  • 작성자닉스 | 작성시간 24.10.30 오늘도 또 이렇게 댓글로 학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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