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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여수 작성시간24.10.29 굳이 신살적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남녀의 개념은 삼합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사주 원국에서 일주가 일간은 갑기합 ,일지는 인술 삼합이 되어있고
인오술은 신자진를 만나면 상충이 되는데 갑진년 일지와 진술 상충되어
월일지가 상충되니 뭔가 직업적 또는 금전적 거래 같은 면이
개입되거나 연루될수 있다 정도로
삼합을 인연으로 친해진 것으로 본다면
상충은 친밀해 진것을 점검하고 서운하다 말을 내는 것으로 해석하여
지지의 궁적인 면에서 억지로 찾아볼 수는 있겠지만,
원진살은 월지를 기준으로 배열에 상충이 되었는데
조화와 조후가 맞지않았을때 원진살로 바뀌는 것으로
인묘+申이 있을때 묘신이 원진이 되거나
인묘+酉가 있을때 인유 원진으로 성립되는 것으로
이 사주는 인술 삼합에 상충으로 원진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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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티 작성시간24.10.30 이 사주는 궁의 시각에서 봤을 때 내 생각을 지배하는 영역인 시간에 정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재는 내 공간, 내 살림살이를 뜻하니, 결혼할 때 기왕이면 살 집, 살림살이 등을 번듯이 갖추고자 하는 욕구가 있을 거예요.
그런 한편 월지로 근왕하여 내가 가장 노릇을 하려고 하니, 남편한테 시집가는 게 아니라 내가 남편을 데리고 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미리 데리고 살만한 사람인지 알아보려고 동거도 했을 것이고, 살아보니 남자가 내 말도 잘 듣고, 사근사근하게 구니까 결혼하기로 했을 것인데, 재성이 왕해서 경제적인 문제로 걸림돌이 발생한 듯하네요. 남편 입장에서는 이분한테 시집가면 아마 평생 두고두고 집 안 해왔다는 타박을 들을 것 같긴 한데 (여자분이 한습하니까 싸울 때마다 얘기가 나오겠지요), 어차피 이런 사람과 동거하고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면 이미 남자도 이런 사람한테 얹혀 살아야 된다는 뜻이니까, 여차저차해도 결혼은 할 듯합니다. 특히나 내년은 을사년이니깐요! (말이 조금 세다면 죄송해요. 어휘력은 둘째치고, 한정된 공간 속에서 핵심을 찌르려다보니 그렇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크리스티 작성시간24.10.30 목왕절의 수화를 얘기해보면 천간에 병화가 있으면 내가 커서 자립, 독립하고자 하는 것이고, 임수가 있으면 내가 크는 게 아니라 부모님이나 집안이 빵빵한 금수저라는 얘기예요. 내가 안 커도 부모님이 먹여살려주고, 내가 클려고 해도 클 수도 없고요. 이때 임수는 해자축월에서 왔기 때문에 부모님, 집안, 조상이 되고, 인월은 아직 임수의 지배구역이기에 금이 있든 없든 그 위세가 상당합니다. 묘진사오월의 임수와 비할 바가 아니에요. 거기다 이 사주는 지지에 신유술도 있고요. 한편, 시지에 사화를 두었으니, 처음에는 쉽게 포기하고, 쌀쌀맞게 구는 임수를 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시지 사화의 따스함, 다시 도전해보려는 마음이 드러날테니 남편이 되는 인목 입장에서는 미워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격으로 얘기하면 이 사주는 상신이 되는 정관이 없고, 기신인 재성이 천간에 떠서 내 정신을 지배하고 있으니 파격입니다. 년월지에서 인신충이 되었다는 얘기는 사회, 집안적 환경이 나의 지지세력의 기반을 자꾸 흔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번에 집 얘기도 여자 당사자라기보다는 여자 집안에서 나온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빈센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0.30 크리스티 와우~!
별말씀을요. 센말이라니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잘배웠습니다.
저는 언제나 이정도 실력이 될까요~^^
풀이하신내용이 정확하시네요!!! 여자쪽 어머니가 자꾸 지적하시는거 같네요. 결혼날자는 멀었고 남자쪽집에서는 결혼할때 지원금을 해줄 계획인데 근데 갑자기 아가씨가 동거를 시작하자고 해서 집구하는데서 부터 문제가 생겼나봐요.
남자부모님께서 속상해하고 신랑될사람도 힘들어하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큰거같긴한데 여자가 결정해놓고 자꾸 뒷말을 하니까 헷갈리는 모양이드라고요. 좀 끌려다니는 모양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