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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다람쥐의 사진사가 데기꺼지.

작성자지리산다람쥐|작성시간26.06.15|조회수25 목록 댓글 2
< 충남 당진 호서고등학교 체육대회 촬영중 >

 

사진사란 직업은 참 좃타.ㅎㅎ

저는 늘 남한테 말허듯 직업에 만족허며 살아가고 있씸니다.

아직도 사진사란 직업을 후회해본 적이 엄씽깨로.......... 
하동고 1항년 시절 섬진강 백사장에 소풍 갔을 때 
추억사진을 찍어주시던 사진관 사장님이 얼마나 멋있덩고 혼자 뇌아렸어요.

" 아! 정말 멋진 직업이네.
나도 미래에 사진사가 꼭! 데리라! "라고 다짐하며
살아온 세월 속에 50년 동안 온연히 그 꿈을 이룬 결과가
바로 현실이 된 오늘 정말로 행복한 지금입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진사가 필요한 공간이죠.ㅋ

< 1987년 행운의 스튜디오 녹화 촬영중 >

단 한 번도 직업 이탈 없이 50년 세월 속에 
사진과 함께 더불어 살아왔죠.
대학시절엔 사진 동아리에 몸 담아 
학보사 기자를 했고 직장(KBS)에서도
카메라맨(ENG)으로 근무 했으니까요.

퇴직 후에도 사진으로 말미암아 국내와 세계를 누비며
지금껏 건강한 사진밥을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장사가 안되니 아주 힘듭니다.
휴대폰이 나온 후 개박살 난거죠.
앞으로 얼마 지나면 AI가 사진을 다하니 자연스레 소명위기 직업 0순위가 될 듯.

 

서글픈 현실이 곧 다가올 것만 같애서 마음이 아품니다.
그러나 문명의 발달이 가져온 결과물인 것을 어떡해요.

서울에선 꽤 유명한 사진작가 이지만 그래도 이제 나이가 드니 예식장에선 아예

불러주질 않는답니다.

머지않아 곧 거처를 결정해야 될 때가 다올 것 같다.......................엉엉엉!

 

2026. 6. 15. 지리산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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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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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닭사랑농장 | 작성시간 26.06.16 50년 한길이면 행복한 인생이네
    90까지는 할수있는 직업이라네
  • 답댓글 작성자지리산다람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체력과 기술은 데는디 핸폰 땜시(때문에)로 일꺼리가 엄씽깨
    하는 수 엄씨 접어야 될 듯 험니다.
    저 처럼 키(150)가 작고 동작이 빠리며
    지구력이 뛰어난 사람은 머니머니 해도
    " 사진 기술 "이 최고임니다요.ㅎㅎ

    저가 서울을 사흘거리 오리락 네리락 허능 것도
    먹잇감이 많기 때문이죠.
    산골에 있어봐야 쎄빠지게 일만 했지
    돈이 안뎅깨로 서울에 가면 때론 노가다라도 헐 수 있으니
    얼매나 존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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