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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자유게시판

(한국식 중국어의 사례) 성모는 21개? 23개?

작성자잘하자|작성시간11.11.09|조회수356 목록 댓글 7

우리나라에서는 성모가 21개라고 가르칩니다.

중국에서는 성모가 23개라고 가르칩니다. (y w 포함)

마치 주객전도 처럼.. 우리나라에서 자의적으로 교육 방식을 바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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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각 성모에는 설면음 / 권설음 등의 명칭이 있습니다.

그러면 [y][w]는 어떤 명칭으로 불러야 할까요?

 

예를 들어.. 특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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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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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aiCHINA | 작성시간 11.11.10 그런데 음성학에서 말하는 국제음성부호가 아닌 중국어의 w, y는
    운모 u,i의 변형이라는 정체성에서 본다면 운모라고 할 수 있으니
    중국인들은 성모 자리에 놓기는 해도 운모의 시각으로 분석하기도 합니다.

    그 이름을 물으셨는데 ...
    y는 前舌高모음, w는 圓脣前모음으로 분석하는 걸 본 적이 있어서요.
    분명히 i와 u의 변형이니 모음쪽으로 볼 여지는 충분합니다만

    교재에서 성모에 포함시켰다면 그 이유는 성모의 자리에 놓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반자음 반모음의 개념이 적당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작성자잘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1.09 일단 半자음이라는 이름을 알게 알게 된 것만 해도 너무 고맙습니다.
    예전에 주음부호가 진짜로 중국어 발음을 제대로 되도록 한 것이다~ 한어병음은 중국어 발음을 망쳐 놓았다~ 라고 얘기하던 어느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왜 지금 그 말씀이 생각나는지...
  • 답댓글 작성자aiCHINA | 작성시간 11.11.20 그 말이 백 번 맞습니다.

    서구권, 혹은 유엔가입국가 기준으로 전세계인들이 쉽게 알 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염두에 두고 자모 음소로 받아들인 웨이드식 발음표기를 개조한 알파벳 표기법인
    한어병음 표기법은 교육적인 의도에서 발음을 쉽게 이해하게 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유엔에서도 주음부호를 버리고 공식 중국어 표기법으로 인정했고
    심지어 대만에서도 한어병음을 제2의 국가 공식 발음표기법으로 인정했으니
    대세는 한어병음이 맞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한글전용 세대라도
    정확한 한국어를 연구하는 전문가라면 한문을 모르고는 절대 한국어 전문가가 못되는 것처럼

    주음부호는 중국어에서 중요합니
  • 답댓글 작성자aiCHINA | 작성시간 11.11.10 아, 빠진 말이 있어서 ...
    21개의 성모가 절대 자의적으로 바꾼게 아니라는 겁니다.
    중국에서도 21개로 가르치던 것인데
    최근의 교재에서 ong, y, w가 보이기 시작했고
    정통 중국어 발음에서는 21개의 성모, 16개의 운모가 맞습니다.
    이것은 주음부호가 21개 16개라는 것과도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한어병음은 서구의 발음기호를 빌려서 쓰는 편법이다 보니
    정확한 중국어 발음을 알 수 없는 무리와 오류를 범하지만 ( 데미지 ? damage ? 따마꺼? )
    주음부호는 그 발음을 갖는 글자의 한 부분을 떼어서 만든 발음기호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없는 중국어 발음기호입니다
  • 작성자잘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1.10 만약 발음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도 중국어를 충분히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발음에 눈을 불을 켜고 중국어 대하는 분들을 보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발음에 별 관심 없어도 중국어 잘하더라구요.
    그러나 발전된 중국어를 하고픈 이라면 꼭 제대로 배워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중국어 교육 체계로는 일반 대중에게 알기 쉽고 배우기 쉬운 중국어 발음을 배우는 기회는 아주 적고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잔다르크 처럼 어느 누가 대한민국 중국어 발음 교육에 혁명을 일으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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