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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나난다 작성시간23.05.29 초기불전연구원이 새로운 보리원 건물에서 새 역사를 만들어가게 되었음을 실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 조명과 마이크 설치 운용 등 미디어팀 법우님들의 봉사는 이번에도 대단했어요.
담마와나 김호동 법우님과 아드님 김충현 법우님, 냐나닷시 장상재 법우님 덕분에 봉축법회가 아름답고 편안하게 전달될 수 있었지요.
사두 사두 사두
합창단과 대금합주 공연은 보리원 법우님들의 역량을 한껏 드러낸 자리였지요.
병농일치.
이 단어가 떠올랐어요.
등 달고 불단 장엄하고 안내하고 공양 준비하고 차 준비하고 사회 보고 등등 봉사를 하시다가
합창 공연 시간이 되면 다들 공연 무대에 올라 노래하는 모습이
평상시 농사를 짓다가 전쟁이 나면 군인으로 참여했던 조선시대 백성들을 연상케 했지요.
용장 밑에 약졸 없다고 소라짜 박지민 지휘자님 역할이 크셨을 것이고
새 보리원 법당이라 공간도 넓고 천장도 높아서 울림이 좋은 영향도 있겠지만
합창단 법우님들 소리는 천상의 목소리로 들렸지요.
노래하는 법우님들 표정이 특히나 아름답고 보기 좋았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제주도 법우님들이 대거 참석하셔서 새 보리원에서 한 첫 봉축법회가 더욱 빛났고요.
사두 사두 사두 -
답댓글 작성자 자나난다 작성시간23.05.29 초기불전연구원의 근본도량 보리원이 신축 건물 시대를 알렸습니다.
수승한 부경 법우님들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리라 믿습니다.
법사 스님, 원장 스님, 도명 스님, 고생 많으셨고요,
붓디물라 회장님과 부경 법우님들, 삿짜와나 회장님과 제주도 법우님들, 말리까 회장님과 서경 법우님들,
그리고 황경환 회장님과 법우님들, 그리고 경향 각지에서 오신 불자님들,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처님 정법이 새로운 보리원과 함께 이 땅에 오래오래 머물기를 염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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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붓디물라 작성시간23.05.30 환희와 감동은 함께할 때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두 분 스님을 모시고 도명 스님과 처음부터 함께 준비한 여러분들(정말 어디선가 도움이 필요할 때 꼭 나타나시는 우리 법우님들)이
계셨기에 이런 환희롭고 장엄한 일들이 가능하였으리라 생각이듭니다.
자나난다 부회장님이 말씀하신 병농일치라는 표현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열의과 정성으로 이번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가 여법하게 잘 회향된 것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새로 단장된 보리원에서의 봉축법회엔 특히 멀리서(싱가폴, 서울, 제주도, 경주등)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더욱 더 의미가 깊은 봉축법회가 되지 않았나합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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