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이번 경북 시험 치며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전한길 강사 얘기도 함께

작성자오렌지페코| 작성시간18.04.10| 조회수3564| 댓글 63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유니오니 작성시간18.04.11 열심히 하신 만큼 아쉬움, 서러움, 안타까움이 저에게까지 전달되네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진 않을겁니다. 지방직에서 꼭 좋은 결과 있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 답댓글 작성자 오렌지페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1 기대를 해도 되려나 모르겟습니다. 저 점수로... 90 중반이면 기대하겟는데... 그래도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오렌지페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1 지엽적인 것이라도 책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면 큰 문제 없다고 생각은 해요. 과목이 3개이니 이걸 농업직과 같은 수준으로 내는 건 무리인데 문제 질이 아주 떨어지는 걸 느기게 되더라고요. 운도 실력이란 말은 너무 냉소하게 다가 오기때문에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현실은 그렇다는 게 문제죠.
  • 답댓글 작성자 나는합격한다! 작성시간18.04.11 이번 시험 경남 15년도 처럼 육종학 토양학 섞어 낸거 같아요. 오늘 재배학책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던거 하나 발견했네요. 농사로 까지 찾지않아도 책에 있는 내용이라는게 놀랍네요. 근데 이정도로 난도가 높은데, 컷은 90점 왔다갔다 한다고들 다들 추측.. 얼마나 수험생들이 상향평준화 되었는지... 놀라울따름이에요 다들 어마무시한 실력자가 많은거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오렌지페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1 나는합격한다! 손송운강사도 토양학이랑 식용자물 육종학 보라고 하죠. ㅎ 진짜 그게 맞나 싶은데 꼴랑 한두문제 맞추겠다고 다른 것과 동일한 투자를 하려니 선뜻 되지도 않아요. 컷은 90은 가산점 먹이면 그 수준이긴 할 거 같습니다. 저도 솔직히 제 착오로 틀린 두 문제 아니면 90초중반 기대하는데 저보다 나은 분들 계시니 아마 90초중반에 많을 거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오렌지페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1 라파엘kim 전 작년보고 일괄로 뽑는 게 그래도 열심히 한 사람들한테는 제일 나은 방향이구나 느꼈어요. 지역운이란 게 나한테 작용하면 참 감사한 건데 그렇지 않을 땐 정말 미칠 노릇이라. 그래도 바뀌진 않겠지만. 작년에도 100점 예측하시는 분들 많던데 안그렇더라고요. 안동은 심지어 80ㅇ래이기도 햇고 의외로 95점으로 많이 탈락한 곳 제외하곤 80점대도 많아서 놀랏어요.
  • 답댓글 작성자 심복실 작성시간18.04.11 오렌지페코 90초중반이면 가능성 있을꺼 같은데요?
  • 답댓글 작성자 오렌지페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1 심복실 80후반일 수도 잇어서요. 쫄려서 채점 못하고 스터디원들과 몇 개 맞춰보니 그럴 거 같아서. 그리고 맘은 일찍 접어두는 게 후에 충격을 덜 받더라고요. 만족할 점수를 받은 것도 아니니까. ㅜㅠ
  • 답댓글 작성자 심복실 작성시간18.04.12 오렌지페코 그래도 기대는 해볼수 있겠어요.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저는 치긴쳤는데 지역제한에 걸려서.. 오히려 맘은 제가 편하네요 ㅎ
  • 답댓글 작성자 오렌지페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4 심복실 아아 경북이 아니시군요. 다음 시험 꼭 잘되시길 기대할게요
  • 답댓글 작성자 심복실 작성시간18.04.15 오렌지페코 감사해요 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오렌지페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1 운이 아주 작용하지 않을 순 없다고 보고 인정은 하는데 도가 지나치단 느낌입니다. 사실 지역 선택하는 것도 도일괄 아닌 이상 눈치쌈인데 그런 데에 신경쓰는 에너지도 정말 싫고 나보다 공부 덜한 사람이 붙으면 어쩌나 쓸데없는 생각가지 하고 말이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오렌지페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1 아니죠. 지엽적이어서 문제란 게 아닙니다. 책에서는 볼 수 있어야. 4년제 이상 나온 전공자들도 어디서 얻엇는 지 못 찾는 문제가 단순히 3과목이니 지엽적이어도 괜찮다뇨. 문제란 걸 질이 있고 변별력을 따지기 위한 시험인데.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가치가 있는 문제인가요? 전 제 성적때문만을 가지고 화를 내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향문사 책이 베이스라는 걸 다들 알고 있고 거기까진 좋지만 생리와 재배학에 겹치는 내용 중에 다른 부분들 있는 거 아시죠? 그걸 우리 시험 풀 때 책에 맞춰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답을 유추합니다. 그런데 그 책에 나오지 않는 내용을 찾으라는 건 솔직히 제가 느끼기엔 생
  • 답댓글 작성자 오렌지페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1 생리학과 재배학 단권화 시켜도 괜찮을 거 안니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겁니다. 서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전공에서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메뉴얼이 있다는 걸로 느껴지거든요. 문제 비공개는 어차피 복원이 되어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문제 비공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전부터 문제 관련 오류를 짚어내고 싶어도 수험생들은 그럴 기회를 가질 수 없다는 게 문제인 겁니다. 비공개 수백명이 치는 셤에 문제 복원 못해서 안달인 게 아니라 최소한 시험 후에 그에 관한 근거는 수험생도 찾을 수 있어야죠. ㄱ를 바탕으로 문제에 대해 평가도 할수 있고요. 오류를 체크할 수도 있고요. 이건 셤 끝나면 출처는 어디인 지 찾기도
  • 답댓글 작성자 오렌지페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1 어렵고 점수 발표만 떡하니 내놓는데 신뢰도면에서도 떨어지고요. 만약 비공개를 할 거라면 지엽적인 걸 넘어서는 수준의 문제를 낼 땐 고민을 하는 게 맞는 거고요. 시험은 목적과 문제의 목적이 불분명하니 수험새들을은 혼란만 가중되고 수십 년 전에 나온 책을 구해서 봐야하는 건가 이젠 저런 것들가지 알아야 하는 건가 더 많은 불확실성을 가지고 가는 시험이 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