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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투생 넋두리

너무 우유부단 한것 같습니다.

작성자ㅎㅇㅎ|작성시간21.11.10|조회수1,910 목록 댓글 12

수험기간이 생각한것보다 점점 더 길어지니까 자꾸 불안한 마음에 준비하는 시험을 늘리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보험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볼 수 있는 시험은 다 봐보겠다는 생각이 안하려고 해도 자꾸 은연중에 들고, 목표로 하는 시험을 합격하겠다는 마음보다 모든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단 건 알지만 자꾸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 다른 시험들을 놓기가 어렵네요...

공통과목 자신도 없으면서 시간 낭비하며 9급 농업직까지 꾸역 꾸역 준비하려는 절 보니까 한심하기만 하네요...

뭐든 빨리 붙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초조해지는 것 같아요...

결국 수험기간은 길어졌는데 실속은 없고, 나이만 먹고 있네요ㅜㅜ

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고 고민만 깊어지는 밤입니다...

농촌지도사 준비하면서 농업직 준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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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화이팅 화이팅해요 | 작성시간 21.11.10 저도 딱이생각이네요... 이제 와서 공통과목 하는게 어려울거 아는데 뭔가 기회라도 더 늘리고싶은 너무 고민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ㅎㅇㅎ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10 정말요… 제가 할 수 있는 거랑 헛수고일 노력이랑 구분하는게 어렵네요… 열심히 고민하고 맞는 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는 거겠죠… 어떻게 보면 어리광같은 소리인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내년에 더 힘내서 다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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