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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재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9.07 윗글을 통해서 보더라도 고구려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시 북쪽이 어지러웠던 것은 4~5세기 최대 국력신장을 보이던, 백제가 남쪽에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중조를 빼앗겨서 왼쪽으로 세력이 밀리는 겁니다. 이것이 훈족의 대이동이고, 흑해윗쪽살던 게르만을 더 서쪽으로 밀어버리는, 고대, 민족의 연쇄 대이동이 됩니다. 이 시기를 남북조라고도 얘기하지 않는지요?... 5세기 장수왕 시대에는 다시 남진정책으로 중조를 탈환하는 것이 아닌지?... 이후 6세기 이후는 신라의 전성시대로, 신라천하가 되는 시나리오가 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