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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순주 작성시간11.09.19 그러니까 티무르의 정복활동은 국가대 국가의 전쟁이라기 보단 고려내 군벌간의 영지다툼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쿠빌라이 자손과 홀라구 자손파벌(당시 완완부 고려 朝 중심귀족)과 오고타이가와 킵차크 가문세력 사이에서
티무르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그걸 단순하게 표현한 것이
고려와 명(明)사이에서 줄타기를 했다는 것이고요. 쿠빌라이의 자손이나 오고타이나 주치의 자손들 전부가 고려의
대군벌일 뿐 황족은 아니기 때문에 티무르 이성계가 쿠빌라이를 배반한 것과 오고타이의 무굴리스탄(明)을 배반한 것이 전부 고려를 배반한 것과는 무관한 것이 됩니다. -
작성자 이순주 작성시간11.09.19 1392년에 명(무굴리스탄)에 나라이름을 책봉받으러 물어 본 것만 봐도 이성계가 고려를 배반했다는 것이 생거짓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때 고려조정은 무굴리스탄이 아니라, 쿠빌라이의 영지내에 있었습니다. 대도(大都)이건
카이평(開平)이건 간에 말이지요.
명(明)에 책봉을 받으러 간 것은 고려의 일개 몰락한 군벌의 눈치를 봤던지,눈치를 보는 척을 했다는 겁니다. 그런 행동이 고려의 의심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시늉일 수도 있지만요.
당시 정황을 잘 살피지 않고,1392년에 나라이름을 책봉받으러 명(무굴리스탄)에 사신을 보낸것이 역성혁명(易性革命)을 한 것이라 함은 웃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