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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철없는남자 작성시간17.12.17 아웃소싱이라 해도.. 굳이 비정규직이라고 단정짓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간단히 요약한다면 생산직에 아웃소싱으로 가게 된다면 해당 생산직 업체 소속(이하 A)이 아닌 아웃소싱 업체 소속(이하 B)으로 들어가는 거구여. 사내 규정에 따라서 얼마간 일을 하면 B에서 A로 신분전환이 될 수도 있는 곳이 있다고는 하는데 전설 속(?)의 이야기인듯하네여. 그리고 B인 경우 일단 해당 생산업체에서 아웃소싱 업체한테 월급을 주는데 거기서 일정 비율을 떼어가고 남은 금액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아웃소싱 업체도 먹고 사는거겠죠. 그리고 대부분의 대기업 생산직은 다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서 인력을 채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