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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퇴사

작성자dreamfleet| 작성시간10.03.10| 조회수6448|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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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현대제철맨 작성시간10.03.10 잘 읽었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근데 무재해로 가자 조아조아조아 이건 어딜가나 똑같나봐여 ㅋㅋ
  • 답댓글 작성자 dreamflee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17 건설현장도 똑같더군요 ^^
  • 작성자 마더파더 작성시간10.03.11 오호~~!! 글 읽으니 힘이나네요;; ㅋㅋㅋ 전 운전면허만 가지고 있는데;; 화물기사 시켜줄라나요?? 대형면허 취득하고~~!! 전에 같이 일하는 형이 츄레라 기사가 꿈이어서 잠깐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 페이도 많이 받고 생각보다 스트레스 없이 일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저도 취업이 하도 힘들어 생각 않해본건 아니지만, 화물기사 그거 하려면 님같이 경력이 있어야 하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없는 경력을 해봤다고 할 수도 없는거고 ㅠㅠ 암튼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 답댓글 작성자 dreamflee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17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운전이란거 자체가 근무환경이 열악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dreamflee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17 과찬이십니다. ^^;;
  • 작성자 HDHI 작성시간10.03.11 근데 그거 아셔야 해요! 운짱밥 암만 먹어봐야 한달 월급이 250이 맥스라는거~ 결국엔 자기차사서 지입들어가야 하는데 차값이 보통 1억선... 그 돈 모아서 버스를 하든 화물을 하든 하려면 40넘어야 하지 않을까요?저도 군대 제대해서 잠깐 핸들 좀 돌렸었는데(레미콘) 사람 모자라니깐 어딜가나 일자린 쉽게 구해서 좋죠. 근데 그게 단점이 머냐면 핸들밥 먹을려고 생각하면 대형면허 갖고 있는 사람들 몇달만 일하면 거의다 베테랑 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즉 기술익히기 쉬운 직종이라 사람들이 맘 바꿔 먹으면 그것또한 구인난에서 구직난으로 바뀔수 있단 생각도 해보세요. 부디 좋은 일자리 구하셔서 좋은 일 생기세요
  • 답댓글 작성자 dreamflee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17 근데 핸들잡는일이 대부분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하지요;; 밥때도 제때 못챙기고 월급이 그렇게 쎈것도 아니고 하다보니
    쉽게 접근할만한 일이 아닌것 같단 생각입니다. ^^ 전 현재를 보기보다는 미래를 본것입니다;; 제발 맞아떨어지길 바래야죠;;
  • 작성자 쪼꼬렛복근 작성시간10.03.11 우리회사에 들어오는 로리기사아저씨들 하던 소리가 생각나네여.. 핸들은 하다하다 정 할거 없으면 마지막 종착역으로 잡는거라고 ...
  • 답댓글 작성자 dreamflee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17 그렇긴 합니다만;;
  • 작성자 집에가서 작성시간10.03.13 아 젠장 현삼중 연수생으로 들와서 6개월있다가 채용한다던 회사는 말이 없네요 1년넘게 일하고 있지만 답이 안나옵니다.. 시급은 5000원에서 시작해서 1년이 지나니.. 6000원으로 올려주더군요..
    정말 힘들고 겨울에 블럭안에서 땀벌벌흘리면서 의장품 취부를 하고 있는데 저도 이 글을 보니 일하기도 싫고 소장세리는 돈 안올려줄라고 팔딱팔딱거리지.. 안전관리부한테 뭐만 걸리면 바로
    짤라주는 소장님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일도 점점 줄고 일요일 일해본지가 기억도 안납니다.. 맨날 하던일 또하고 직장이라는넘은 직영들이 버린 블럭 주서와서 작업환경 개판인데..
    뭐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일을 마치고 나오라고
  • 작성자 집에가서 작성시간10.03.13 물량을 쳐주면 돈을 더 주던가 일을 존나게 시켜처먹고 직영채용은 말도 없고 아오 진짜 악던회사 조선소에 왜 들왔는지 정말 기분이 구립니다.. 사는 맛도 없고 인제 24살인데 조선소에서 썩고 있으니 참 답답한 심정입니다.. 1년넘게 일하고 4개월 교육처받고 군제대하고 악의 구렁텅이에 빠져서 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이걸 보시는 분들은 절때 할게 없더라고 노가다하고 말지 조선소는 들어오지맙시다. 답안나옵니다. 점점 쭈글쭈글 중국한테 짖눌리고 있는 한국조선업// 이젠 답없습니다. 인력비와 선박값이 맞질않으니 조선업은 중국으로 넘기고 우리는 유람선이나 만듭시다@!~!~
  • 답댓글 작성자 dreamflee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17 오늘 울산에 있는 같이 일하던 형님에게 연락이 왔는데 제가있던 업체 망했다고 합니다;;
  • 작성자 알빠가 작성시간10.03.14 저두 이글 읽고 많이 배웠습니다~ 힘내세요~~^^ 하시는일 잘되시고염~
  • 작성자 화이팅합시다. 작성시간10.03.15 집에가서님 혹시 현삼중기술연수생 21기 인가여? 제가 21기인데 전 업체 한달 일하다가 1달만에 고향으로 리턴한 사람입니다. 지금 현삼중 분위기라든가 상황이 어떠한지 궁금하네여.
    동기들은 얼마나 남아있는지두여.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여. ㅠㅠ
  • 작성자 블랙자지 작성시간10.03.15 대우조선기교원출신임니다,,충분히 공감되는글이네요,,하시는일 잘되길바래요
  • 답댓글 작성자 dreamflee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17 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집에가서 작성시간10.03.15 현삼중 교육생 21기인데요 지금은 상황은 하청업체 연수생을 조심씩 뽑고 있고 직영을 뽑는다는 말은 향후 3년간 없다는 말이 제일 많이 들립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21기 보기는 쉽지않습니다..
    저는 목포폴리텍출신인데.. 지금 처음 58명이었는데 지금은 15명정도 있네요.. 다른 폴리텍이나 기술연수원 다 마찬가지 입니다 ㅠㅠ
  • 작성자 security 작성시간10.03.15 떡 진짜 공감갑니다...ㅋ어리시지만 가튼 현중밥 먹은 동생분한테 마니 배우고갑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오늘직영아저씨가 저희놀고있는데 옆에쭈구리고 안아서 놀면서 한말씀하시더군요 나는 가만이 안아놀아도 너희 빡새게 일하는거보다 돈 마니 받고있는중이라고 ㅋㅋ어의가 없어서,,
    오종쇄 공약 직원자녀 우선채용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ㅋㅋ같은노동자라는 생각을 하지안죠 직원들은... 협력보면 그냥 안되어보인다는 생각뿐!!!미래가 없습니다 여긴...저도 이제 현중떠나려는마당에 많은용기가 되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dreamflee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17 그래도 양심있는 직영분들도 있긴 하더군요 ^^; 하지만 그렇지 않은사람이 더 많다는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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