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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울산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퇴사

작성자청년의힘| 작성시간10.03.21| 조회수2284|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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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dreamfleet 작성시간10.03.21 전 직영에 대해 험담을 한적이 없습니다.;; 하청업체에 비해 차이나게 대우를 한다는것일 뿐이죠.. 물론 실력과 운빨이 좀 따라주고 물량이 많던시절 이리저리 업체 옮기면서 단가올린 사람은 못해도 5년이면 직영 10년차 따라잡습니다. 하지만 저같이 시기를 잘못탄 사람은 그렇지 못한다는 것이죠.. 직영분들.. 열씸히하고 잘하시는 분들은 정말 잘하시고 부지런 하십니다. 제가 교육원시절 직영에서 실습 받을 때 제가 존경했던 직영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몇분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얼마전에 아직 울산에 남아있는 동기형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가있던 업체 쓰러졌다고.. 한달에 하나씩 쓰러져 간다고.. 많은 하청 사람들이
  • 작성자 dreamfleet 작성시간10.03.21 실업자가 되고 그중에는 가정이 있는 사람도 있을터인데 그 사람들은 어떻하라는 것일까요.. 이게 하청업체의 설움이 아닐까요... 위치가 항상 불안하다는것.. 그리고 저같이 젊은 나이에 조선소 들어와서 시급 6000원 받으면서 일이 없어 250시간 찍는게 과연 돈 많이받는 걸까요... 보너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월급 허위신고 혹은 퇴사자 출입증을 죽이지 않고 살려둬서 돈 더받아 가는것도 작업자에게 돌아갈까요? 절대 아니죠.. 그리고 제가 알던 직영분들 중에도 하청업체 출신들 많습니다. 그분들 하고 진솔한 얘기를 나눠봐도 그분들은 하청업체 대우가 너무 안좋다 하십니다.
  • 작성자 dreamfleet 작성시간10.03.21 그리고 도망가는거... 밥먹을 시간에 빨리 가는거.. 제가있던 업체는 그런사람 없었습니다. 소장과 담당과장이 눈을 부라리고 있는데 어딜 도망가나요;; 일하다 피다기 고장나 공구실 가는것도 눈치보여 가지못하고 정 필요하면 남의것 훔쳐쓰기도 하고 누가 제것 훔쳐가면 점심시간에 몰래 배 안에 들어가 훔쳐오고 그랬습니다; 당당하게 공구실 가서 달라하면 될 일이지만 너무나 눈치가 보여 그럴 수가 없었고 그렇게 하라 시킵니다; 암튼 말이 좀 샛는데 제 말이 직영에 대해 안좋게 말하는걸로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전 직영 안좋게 보질 않습니다. 다만 제가 하던일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직영부서가 너무 일을 서투르게 해놔서
  • 작성자 dreamfleet 작성시간10.03.21 꺼낸 말이 화가된것 같군요.. 건조1부 철목팀.. 지금은 잘하고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오죽했으면 직영 선체팀에서도 철목팀 욕할 정도니.... 저같이 일한지 얼마 안되는 신삥이도 알만한 일을 그런식으로 해놓으니 열받은적이 많았습니다. T블럭을 셋팅하는데 바닥에 아다리(철판의 갭이 없어 붙는경우)되었는데 그걸 150톤 자키로 밀면 밀려지나요;;;당연히 절단기로 기라시 치고 밀어야 하는걸...억지로 힘으로 밀어부쳐서 대충 셋팅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철판 다 찌그러트려 놓고
  • 작성자 취직쫌하자 작성시간10.03.21 이글 이해가 안되네... 말도 안되고.. 중공업 하청 그게 월급입니까 편의점 알바 월급이지.. 직영 많큼 돈이 안되도 직영에 반은 되야 하지 않습니까
  • 작성자 하야시80 작성시간10.03.22 하청업체 다니는 사람들도 보면 결코 적은 임금은 아닙니다.<<<<<<<<어디가서 이런말 하면 하청직원들에게
    귓싸대기 맞는다는데...
  • 작성자 청년의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22 끌쓴분이 직영욕했다는게 아닙니다 댓글 단 분중에 그렇다 말이고요. 그리고 대놓고 부서 팀까지 올려놓으면 혹시라도 그분들 보면 상처 받겠죠? 그리고 어떤멍청이가 철판이 아다리 되었는데 그걸두고 자키로 밀어 붙입니까? 조선쪽 사람이라면 이해할사람 한명도 없을 겁니다. 글쓴분이 너무 부풀렸거나 아니면 그렇게 할수밖에 없는이유가 분명히 있겠죠? 그리고 철판이 휘어질정도로 자키로 밀어붙여놓으면 가만히 있을 선체팀 하청 업체 없습니다. 다녔다는 분이 왜 그렇게 왜곡 되게 글을 올립니까?
  • 작성자 청년의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22 막말하는 하야시 한테는 개인적으로 쪽지 보냈슴...
  • 작성자 dreamfleet 작성시간10.03.22 절대 왜곡시킨적 없습니다. 얼마나 철목팀에서 어처구니 없게 일을 해놨으면 저희 반 반장과 철목 반장이 싸웠고 심지어 저희 과(직영팀1, 하청1)과장이 철목팀 팀장에게 말했는데도 전혀 나아진게 없었습니다. 물론 저희과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에서도 얼마나 열받았으면 철목팀 툴박스에 걸려있는 절단기를 전부 다 잘라버렸을까요... 제가 있던 업체가 현재 폐업신고를 하였고 다른 업체들도 선기성 때문에 위태위태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청업체에서 조금이나마 작업시간을 덜 수 있게 셋팅을 제대로 해줬으면 어땟을까... 싶습니다. 컨테이너선 T 블록 하나가지고 취부사 2명이서 5일동안 한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지요;;
  • 작성자 dreamfleet 작성시간10.03.22 그렇다고 실력이 없는 사람들이 붙은것도 아니고 다들 실력이 짱짱했는데두요... 정 못믿으시겠다면 건조1부 선체팀이나 선체 하청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어떻게들 셋팅해 놓는지. 아! 제가 본것중에 이것도 있었네요~ 건조1부와 건조2부에서 똑같은 시리즈 호선을 만들고 있는데 건조1부의 배는 릴리스로 인해 외판에 페인트가 타서 부풀어오른게 매우 많은반면 건조2부의 배는 릴리스를 한 흔적이 별로 보이질 않았습니다. 건조2부에서 저희업체로 넘어오신 취부사 분들도 혀를 내둘렀지요...
  • 작성자 청년의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22 외판에 릴리스를 했다는데 그게 뭔말이죠? 블럭 셋팅할때 철목이 릴리스도 하나요? 그거는 좀 억지 인것 같은데..보통 외판에 페인트가 탈정도로 열을 가했다면 취부를 잘못해서 재용접을 해서 그런건데..철목이 왜 외판에 페인트가 탈정도로 열을 가하는지 알수가 없는데요? 그리고 안쪽 부재가 안맞아서 부재를 자르고 하는건 그건 철목의 문제가 아니라 블럭자체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외판 페인트 안태우려고 안쪽 부재를 그대로 두면 그대로 뒀다고 또 욕하시겠죠? 그리고 안맞으면 자르고 셋팅하는게 철목의 일입니다.그거하고 생철판이 간섭 받는데도 안자르고 자키로 밀어붙여 철판 불량을 내는거랑은 차원이 틀립니다...안그래요?
  • 답댓글 작성자 dreamfleet 작성시간10.03.23 제 말을 이해하시질 못하셨군요.. 셋팅이 제대로 되었다면 취부사가 론지를 릴리스를 할 범위가 줄어들거나 릴리스를 하지 않아도 얼라인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이죠.. 고로 셋팅이 제대로 되질않아 릴리스 구간이 건조1부는 매우많고 건조2부는 매우 적었다는 말입니다.
  • 작성자 취직쫌하자 작성시간10.03.22 하청은..월급 돈 백만원 받고 조선소에서 목숨 걸고 일하고 있는데
  • 작성자 내일은맑음 작성시간10.03.22 하청업체 다니는 사람들도 보면 결코 적은 임금은 아닙니다.<<<<<<<<이건뭥미??
    한때 하청업체에 몸담았던 1인으로써 귀방망이를 날려주고 싶다 -_-;;
  • 답댓글 작성자 해너지 작성시간10.03.23 귓방망이...ㅋㅋㅋ 청년의힘 글쓴이님의 모습속엔 자신감이 넘치네여 ㅋㅋㅋ 거럼 평생 노동자끼리 이질감느껴가며 하청업체사람되면 되잖아여 ㅋ 아직 사회초년생인듯.....
  • 작성자 청년의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23 참시비 거는 방법도 가지가지군요. 왜 그렇게 한부분만 왜곡 하시는지..하청이 월급이 많다는게아닙니다. 글에서도 적었듯이 다른 업종에 비해 많다는 거고요. 조선직종이라고 국한 했습니다. 솔직히 깨놓고 말해 봅시다. 현대차 직영하청 임금차 얼마나 납니까? 그래도 조선은 그렇게 많이 안난다는 뜻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조선 하청쪽 10명이 있다고 봅시다 그중에 절반이상은 최소 250이상입니다. 댓글 단 분들은 전부 보조 하시는 분이세요?아니면 평균을 이야기 하는데 자꾸 자기 기준으로 맞추면 어떻하라고요?
    그리고 막말좀 하지 말자! 내가 귓방방이 맞을정도의 나이는 아니거든...오는말이고와야 가는말도 곱지..
  • 작성자 청년의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23 마지막으로월급에 대해 한만디만 하죠! 시급6000원 오천 얼마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걸 평균이라 우기시면 곤란하죠! 그거받고 다닐 용접 취부사 없습니다.본인 이기량이 안좋거나 입사 한지 얼마 안되니 당연히그러거구요. 직영도 첨부터 고액연봉 아닙니다. 10년전일년차 기본급이70만원도 안되었습니다,.그때도 하청은 수백만원의 임금은 되었구요.어느정도 의 기량만 있으면 조선경기 안좋아서 일자리 구하기는 힘들어도 다닌다면 먹고 살수 는 있습니다. 기술원출신 하청분들은 입사하자마자 직영 10년차와 비교를 하려고 하니 말이 안되는군요...이제 답글끝/....
  • 작성자 혼족의 노래 작성시간10.03.23 직영은 쉬운 일하고 하청이 어려운 일 하는 건 다 아는 사실인데..........어려운 일하며 받는 월급이 적은 건 아니라며.................생어거지 쓰는 당신은 ,쉬운 일하며 하는 일에 비해 너무 많은 보수를 받는 건 아닌지.?
  • 작성자 혼족의 노래 작성시간10.03.23 판넬쪽에 잇었는데 ..거긴 주야간하거든...시스템이 직영은 앞에서 자동때려서 넘겨주고 하청이 수동으로 아이템 수정하거든...야간시 새벽되면 직영은.... 퇴근때까지 하청 일할 양... 때려서 넘겨놓고 all 아침까지 취침하시쥐....일상적인 일이야...너무 고생하시는 조선업계의 생산직영나리들??? 너희들끼리 엿 드 세 요
  • 작성자 인생꼬인다꼬여 작성시간10.03.23 원래 사람이란 다 그런거임..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ㅋㅋㅋ 만약 윗에 글 적은 사람이 지금도 업체에있었다면 이런글은 있지도 쓰지도 않았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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