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전자 퇴사이유.

[Matthew]

안녕하세요ㅎ

S전자 인트라넷에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공간이 있습니다.

7월말쯤에 누군가가 노조를 만들자고 글을 올리더군요,

그 글 밑으로 댓글이 쫘~ 달리고,

누구는 노조가 필요없다.

누구는 노조가 필요하다.

개인의 의견을 적는 공간이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노조에대한 찬성의 입장이기에 노조를 옹오하는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확이 2주뒤 퇴사하게 되었네요ㅎ

대외적으로는 익명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회사 스트레스를 풀라고 하면서.

뒤로는 익명이라는 달콤한 열매로 직원들을 감시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최고의 기업이 되었겠지만ㅎ

강압적으로 퇴사하라고 않합니다.

다들 아시죠?ㅋ 업무 하나도 않주고 하루종일 자리에 앉아있는 (방치된?)

노조를 만든다는것도 아니고,

옹호하는 글을 썻다는 이유만으로 관리를 받게 되더라구요.

미련없이 퇴사했습니다.

퇴사한다고 말하고 1주일만에 퇴사ㅎ

굿바이~

제가 잘못했나요?

어직도 이해가 않갑니다.

법적으로도 복수노조가 허용된 상황인데.

사회생활을 너무 만만하게 봤네요.

모두 조심하세요~ 아무도 믿지 마시구요^^

여담이지만 S그룹 계열사로 취업은 불가능하다네요.

TXXXL 이 너무 가고싶었는데ㅠ

다른것보다 이게 너무 맘에 걸려요ㅠ

[취업하고시퐁.]

삼성무섭네요.. 이런면에선 엘지가 훨좋군요,,

[프랜존슨]

아~~ 삼성전자 들어가고 싶다 ㅋㅋ 아무리 안좋게 이야기 해도 ㅠㅠ

[Matthew]

입사하시고 일하시다보면 느끼실겁니다. 더 공부하셔서 노조가 강성인 현대쪽으로 가시거나 한전등등 더 좋은 회사가 많이 있으니 그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초이스엘]

이런 곳도 있죠.
대기업 중 노조를 일부러 만듭니다.
하지만 그 노조에서 높은 사람이 대기업 간부급 사람중 한명 입니다.
실상 노조가 있어도 함부로 말하지를 못합니다.
찍힐 수가 있으니까요,.
형식 상으로만 노조를 만들고 노조 안에서 대기업 간부가 감시하면서 배제 시키는 경우도 여럿 있다고 들었습니다.

[나좀도와주오~]

역시 삼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