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을 굳이 봐야했나 했는데 보길 잘했습니다. 1212 군사 반란에서 최선을 다해 반란군을 저지했던 사람들의 희생을 볼 수 있었으니깐요. 그 분들의 희생으로 후에 1212는 군사반란으로 성립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그 상황이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장감을 잘 살렸습니다. 조명, 편집, 각색이 좋았습니다. 영화 장면마다 제작진들의 고민도 많이 보였고요.
이태신(정우성)의 아내 등장 씬들은 편집을 했어야했다고 생각했지만, 아내와의 통화가 실화였다는 걸 듣고 그 부분을 잘살리지못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12군사반란을 잘몰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테일한 사실들을 이번에 새로 알게되었습니다.
원본은 5시간 분량이라는데 확장판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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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안경 선배 작성시간 23.11.29 저도 동의합니다. 아내 부분과 정해인 부분은 굳이 🤔 손발 오그라드네 싶은 장면이었어요
이야기는 찰지게 잘 짰어요 두 시간 넘지만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정우성을 배우로서 다시 생각하게 됐구요 황정민 연기는 너무 좋은데 그런데도 황정민이 황정민했네 싶어요 왜일까요.
이걸 보고 화가 나거나 하진 않았어요. 바뀐 게 없다는 것에 무기력해질 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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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젤리나 졸려 작성시간 23.11.29 저는 이태신 아내와의 씬이나 김오랑 소령 (중령)에 대해 조명한건 사건 이후 그 분들에 대해 조금 더 알아줬으면 하는 부분이 녹아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런면에서 정해인의 캐스팅이 아주 주요했단 생각이 드네요.
미학적으로 보는 눈은 함량 미달이여선지
군인들 전화나 하며 왔다갔다하는걸로 두시간을
긴장감 있고 메세지 전달하는데는 꽤 긴장감 있게 잘 그리지 않았나 생각하며 봤네요.
거기에 전씨 시대를 살았던 안좋은 기억까지 살아있는 세대라서 그런가보네요. ㅎㅎ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슈지니 작성시간 23.11.30 아내랑 통화하고 목도리 걸치는 그 장면에서 펑펑 울었습니다...마지막 통화 같은 복선을 보여주는 장면 같았거든요...
제가 만약 정우성이였음...어땠을까..
아님 정우성 아내였음 어땠을까
감정이입 되면서 펑펑울었습니다.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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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리지터 작성시간 23.12.04 엘리스님 안녕하세요
관객들 반응을 보면 감독의 의도가 성공한거 같습니다. 흥행도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전두환에 몰빵하느라 그랬는지 나머지 반란구노무 fxxxer들-특히 박희도, 황영시, 정호영 등-을 희화화 했다는 부분과 이번에도 김오랑 소령님과 박종규 씬에 신파를 넣었더라구요. 그 양반 518때 민간인에게 실탄 사격한 x인데 ㅡㅡ
젤 좋았던건 오랜만에 극장에 사람이 많았다는거.👍 -
작성자우리지터 작성시간 23.12.04 오늘도 집에 못가는 김오랑 소령님 에피소드인줄 알았는데 장태완 장군 에피소드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