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창근(요들러민) 작사곡 - 어느 피시방 주인의 이야기

작성자민창근|작성시간23.11.14|조회수28 목록 댓글 0

이 노래는 .... 그저 그렇게 살다 집안이 그나마 넉넉해서

피시방 주인이 된 것을 가상으로 생각해 만들어본 실험적인 느낌의 노래입니다.

 

오늘도 피시방 어두운 공간에서 열심히 가상 세계를 탐험하는 모든 이들도

좋은 삶을 살기를 바라며.... (2장짜리입니다.)

 

(파일로 계산했을 때 1900번째 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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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랑해주세요.
 후원계좌 : 401149-52-092752 농협 민*근
 
---------------(가사) 

 

사 는 게 사 는 게 아 니 야 - 먹 는 게 먹 는 게 아 니 야 -
자 는 게 자 는 게 아 니 야 - 인 생 은 그 럭 저 럭 -

걷 는 게 걷 는 게 아 니 야 - 뛰 는 게 뛰 는 게 아 니 야 -
마 음 이 찜 찜 해 문 제 야 - 어 떻 게 살 아 갈 까 -

한 때 는 열 심 히 노 력 도 해 보 며 애 쓰 고 힘 쓰 고 살 았 지 -
하 지 만 오 락 에 빠 지 고 미 쳐 서 게 을 러 버 린 거 지 -

이 핑 계 저 핑 계 대 면 서 눈 치 를 보 면 서 일 을 하 니 까
제 대 로 일 이 안 되 지 잔 소 리 들 었 지 -
그 러 다 짜 증 나 - 일 들 을 때 려 쳤 잖 아

가 상 의 세 계 에 빠 져 서 - 어 두 운 피 시 방 구 석 에 -
시 간 도 - 모 르 고 - 앉 아 놀 았 었 지 -

부 모 님 잔 소 리 안 듣 고 - 회 사 의 잔 소 리 안 듣 고 -
그 렇 게 - 시 간 을 - 보 내 고 보 내 고 - 오 혼 자 말 없 이 많 은 시 간 을 보 내 고

그 러 다 가 집 안 에 서 밀 어 줘 피 시 방 - 주 인 이 됐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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