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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우성|작성시간26.06.08|조회수19 목록 댓글 1

그래 맞다.

 

구릉 낮은 산보다는

높고 깊은 산이

더 아름답고 울림이 크다는 것을

 

오늘

여기 벼랑 끝에 서 보니

비로소 그 진의를 알 수 있구나!

 

높은 산의 나무가 더 높고 더 푸르다는 것과

 깊은 산의 그늘이 더 넓고 차다는 것을

 

산의 초입에 서서 망설이기보다

그 산에 들어와

그리움의 그늘이 얼마나 넓고 차다는 것을 알기까지

 

그래 맞다.

 

네가 좋아 여기 서성이지만

너는 한치 물러섬 없이

늘 거기에 있었다는 것을

 

오늘

여기 벼랑 끝에 서 보니

비로소 네가 보이는구나!

 

Jacob’s Well 우성 Jun 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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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추경. 모니카 | 작성시간 26.06.10 내마음이 그늘이 되고

    내마음이 햇살이 된다

    내마음이 바람이 되고

    내마음이 깊은골이 된다.

    내마음이 벼랑끝이다

    어느날

    내마음이 꽃이고

    내마음이 초록잎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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