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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줄 빵은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26.06.07

작성자추경. 모니카|작성시간26.06.10|조회수29 목록 댓글 2

 

찬미 예수님!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광적으로 좋아하는 (게) 가 있습니다.

옆으로 뛰어다니는 (게), 왜 좋아하시나요? 우리는 육지 한가운데 살고 있는데도, 해산물중에서 게는 다 좋아합니다.

 

또 알러지가 있는분들은 어쩔수 없지만, 새우를 너무 좋아하는 저는 초등학교때 처음 먹었는데, 몸에 알러지가 나고 난리가 났어요. 그래서 생각을 했어요, 내가 새우를 먹고 죽느냐, 아니면 이 맛있는걸 포기하느냐?

저는 먹고 죽겠다는걸 선택했어요.

3년을 먹었더니 엄마가 미쳤냐고 그러셨어요. 근데 그 다음에 증상이 없어졌어요.(웃음)

 

아마 조선시대 임금님들도 수도없이 약을 많이 먹어가지고, 그중에 분명히 조금씩 조금씩 먹여가지고 죽이는것도 있었을 거예요. 독살이 한방에 보내는게 아니라 내성이 생긴다고 하지요.

 

여러분들, 항생제를 너무 센걸 처음부터 먹으면 나중엔 듣는 약도 없을수 있어요.

그래서 항생제 같은거를 너무 세게 지어달라고 하면 안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동물들이 살아남을려면 어떤 조건이 있어요.

첫번째 맛이 없어야 해요, 두번째 여러가지것들이 있겠지만 성과 관련된 효과가 전혀 없어야 되요.

 

근데 효과가 있으면 개구리,도룡룡 등등 모두 다 먹습니다. 씨가 마른다고 하지요.

옛날에는 할머니들이 허리아프면 고양이를 삶아 먹는 분들도 있었어요, 지네등.. 몸에 치유가 되기때문이지요.

 

세번째는 치료기능이 전혀 없어야 되지요,. 그러니까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거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격이 너무 오르면, 눈치를 살살 보다가 포기합니다.

일종의 방어선 같은거죠, 가격이 너무 오르면 절대로 안사먹어요.

 

여러가지 조건을 맞출때 (게)는, 비싼 식재료 이긴 합니다. 특히 서해바다에서 나는 꽃게 아시죠,

저는 정치적인 얘기를 잘 안하는편인데, NLL이 왜 생겼냐면 유엔군이 한국전쟁을 할때, 서해안 쪽에 있는 섬,

북한까지 다 올라갔어요, 섬이라는 섬은 다 점령을 합니다.

 

그러나 휴전을 하게 되면서 백령도가 아마 끝일겁니다. 

연평도가 가깝긴 하지만, 백령도부터 곧 북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백령도, 연평도 아주 험악한 싸움을 하니까, 우리나라 해병대원들이 지킵니다,

원래는 일반 육군이 지켜줘야 되는데, 북한잡는 유명한 해병대로 깔아놨습니다

해병대니까 지키는 겁니다. 고마운 마음입니다.

 

여기서 NLL이 뭐냐면, 여기 이상은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근데 따져보면 연평도, 백령도 다 북한한테 넘겨줘야 하는데, 유엔군이 볼때 백령도 연평도는 갖고 가야되겠다 싶어 딱 끊었는 겁니다.

 

서해 앞바다의 섬들은 우리나라가 점령하고 있는 겁니다.

선을 딱 그었어요, 북한의 입장에서는 답답한거죠, 정치적인 이유는 많지는 않습니다.

 

근데 왜 자꾸 폭격전을 하느냐? 서해바다에서 NLL을 가지고, 이유는 딱 하나, 꽃게 입니다.(웃음)

여러분 안 믿으시죠? 꽃게가 흉년이면 안 싸워요, 싸울이유가 없죠, 왜? 안 잡히니까,

심지어 중국인들도 안 나와요, 삼파전이예요, 중국, 우리나라, 북한,...(생략)

 

우리가 성체성사를 이야기 할때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빵이라는걸 봅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선 밥먹고, 떡먹고 하면 안되는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들었습니다.

 

문화의 종교, 신앙이 갖고 있는 이 문화의 존중은 너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빵자체가 그 당시에 예수님 시대, 중동 중세시대도 그렇고, 유럽지역에서는 식량이었습니다.

먹지 않으면 죽는게 식량입니다.

 

근데 유럽이나 중동지역에선, 특히 가난한 사람들도 꼭 중요한게 뭐냐면 밀로 만든 빵하고, 포도로 만든 와인 입니다, 또 올리브 기름이 중요했습니다. 이 세가지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거였습니다..

 

여러분, 빵과 포도주를 우리가 사용하지요, 그리고 병자성사 받으시는 그 기름을 뭘로 만든거냐면,  올리브기름으로 만든겁니다.

우리가 성유축성할때 올리브유를 씁니다, 만병통치약이라 했어요.

기름 발라 사람을 치유도 해주고, 축성도 하고, 먹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요한6,51)

 

예수님 말씀처럼 그게 식재료다, 식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먹어야 되죠,

그게 예수님의 몸과 피가 된것 같습니다.

 

우리가 미사때 말씀의 전례, 성찬의 전례가 있는데, 둘다 우리가 함께 해야하고, 말씀을 듣고 주님의 성찬에 참여해서 성체를 모시는 것이 완벽한 전례이고, 미사입니다.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세상사람들에게 나아가서, 내가 또다른 예수님의 몸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만 먹고 나만 잘산다? 놀부 심보 이죠, 내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전했을때 그사람들이 교회로 찾아올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사람이 천주교신자야! 저 친구가 착하고 선하고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고, 또 성실하다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종교까지 칭찬을 받을수 있습니다. 또 이사람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욕을 먹을수 있겠죠. 이것이 현실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에덴동산에서 계속 살수 있었습니다. 근데 그거는 한정된 공간입니다. 

하늘나라에서 계속 살려면 예수님의 성체를 모셔야 한다는 것, 어떤식으로 성체를 모실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말씀을 듣고, 그분의 성체를 모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요한6,57)

 

 

아멘

 

 

(교중미사 6월07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복음: (내 피는 참된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요한 6,51-58

 

박헌일 필립보신부님 미사 강론 말씀을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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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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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은총의샘 | 작성시간 26.06.10 공관 복음서에서는 "몸"을 주신다고 했지만 요한 복음서에서는 "살"을 주신다는 점이다. 살은 그리스어로 "사륵스"이고 몸은 "소마"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에는 아람어에서는 살이나 몸이나 다 같이 "바사르"이다. 요한 복음서가 몸대신 살이라고 한 것은 로고스 찬가에 나오듯 예수님의 실제적인 육화를 강조하기위해서이다.우리말 성경에서는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로 번역되어 있는데 그리스어 성경 에서는 "말씀이 살이 되시어"이다(송봉모신부 저 "비참과 자비의 만남"에서 발췌)
  • 답댓글 작성자추경. 모니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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