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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고단 낙서장

여러분은 자기 자신이 싫어질때 어떻게 하시나요?

작성자루틸쿼츠|작성시간21.07.10|조회수632 목록 댓글 13


오늘 시험을 봤어요!
그런데 너무 긴장해서 가장 자신있는 과목도 5문제나 못풀었어요
자신있는 과목이 이렇게 되니 다른 과목들도 망가졌죠.
시험 망한것 자체가 슬프기도 했지만 자기 자신이 너무 미운게 더 힘들었어요
자꾸 못나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만 떠오르고 머릿속에서 좀처럼 비난이 끊이지가 않았어요
저는 스스로를 정말 미워하는구나~ 싶었어요

여러분은 이런 생각이 떠오를때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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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미이MIi | 작성시간 21.07.10 일단 책상 앞에서 벗어나진 않아요. 산책을 하거나 잠깐 한숨 돌릴 수는 있지만
    트위터든 유튜브든 핸드폰이든 주전부리든 즐거울 수 있는 기분으로 힘든 생각을 잊으려는 행동을 하게 돼요.
    그러다보면 꼭 자존감을 잃어도 되지 않는 좋은 조언이나 매체들을 접하게 되어서 그처럼 되고 싶단 생각에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다시 집중하면 계속 좌절하게 되지만;;

    그런데 비타민이나 환경 등 몸 컨디션이 활동적이게 되면 자괴감스런 생각에 빠질 틈이 없이 사이클이 좋아져서 많이 나아지니 신체적 활동 특히 추천드립니다.
    도파민 호르몬때문에 내 의지와 상관없이 부정적인 영향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거 알아두니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모두 같은 마음으로 댓글을 쓰신 것 같네요...// 뒤쳐지거나 힘든 생각 마시고 글쓴이님의 기분이 꼭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먐먀미아핫세 | 작성시간 21.07.11 오 혹시 저랑 같은 시험을 보신걸까요? 저도 맘에 안드는 부분 너무 떠올라서.. 아 이문제 버리고 다른거풀걸 ㅜㅜ 후회막심이었답니다.. 그래도 우리 1교시 끝나고 집 안간게 어디에요 저는 그냥 시험 친것에 의의를 두려구요 ㅠㅠ 저는 그냥 주말 쭉 쉬고 월요일부터 다시 달리기로 했습니다 ㅜㅜ 집사님 영상 보면서 쉬려구요 고양이들 보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것같아서요! 루틸쿼츠님도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우리 월요일부터 다시 달려보아요~~
  • 작성자phy.코박사 | 작성시간 21.07.11 전 스스로한테 던지는 질문을 '왜?'에서 '어떻게?'로 바꿔요! 그러면 뇌에서 미래를 위해 두뇌회전을 한다고 어디서 그러더라구요ㅎㅎ
    저도 몇년전까지 정말 저 자신을 싫어했어요. 엄청 극단적인 생각을 하루에 수십번씩 하고 그런 저를 또 미워했죠.
    그러다 저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바꿔보니 아주 약간 괜찮아지길 바랐...지만 아니었어요..ㅎ 하지만 속는 셈치고 가끔, 또 종종 하다보니 제가 저를 책망하지않고 오히려 발전하려 노력하더라고요!
    물론 이건 저의 주관적 경험이고 루틸쿼츠님은 저랑 조금 다른 상황일 수 있어요. 하지만 한번쯤 속는셈치고 해보세요. '어떻게하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물론 성적 관련이 아니어도 돼요!)
    전 아직도 막막하면 스스로에게 질문해요, '어떻게 하면 내가 더 행복해질까?', '어떻게하면 이 삶을 내가 더 재밌게 살 수 있을까?'
  • 작성자3대 425 | 작성시간 21.07.11 밤새 원고를 준비하며 드는 생각이에요.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곧 바뀔거란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곧 바뀔거야. 좋게” - 신호등처럼

    어느 어린이집 벽에 쓰여있는 글귀네요.
    버텨요 우리. 힘들어도..!
  • 작성자루틸쿼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7.11 모두 댓글 감사드립니다... 푹 쉬고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어나 볼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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