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을 봤어요!
그런데 너무 긴장해서 가장 자신있는 과목도 5문제나 못풀었어요
자신있는 과목이 이렇게 되니 다른 과목들도 망가졌죠.
시험 망한것 자체가 슬프기도 했지만 자기 자신이 너무 미운게 더 힘들었어요
자꾸 못나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만 떠오르고 머릿속에서 좀처럼 비난이 끊이지가 않았어요
저는 스스로를 정말 미워하는구나~ 싶었어요
여러분은 이런 생각이 떠오를때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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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이MIi 작성시간 21.07.10 일단 책상 앞에서 벗어나진 않아요. 산책을 하거나 잠깐 한숨 돌릴 수는 있지만
트위터든 유튜브든 핸드폰이든 주전부리든 즐거울 수 있는 기분으로 힘든 생각을 잊으려는 행동을 하게 돼요.
그러다보면 꼭 자존감을 잃어도 되지 않는 좋은 조언이나 매체들을 접하게 되어서 그처럼 되고 싶단 생각에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다시 집중하면 계속 좌절하게 되지만;;
그런데 비타민이나 환경 등 몸 컨디션이 활동적이게 되면 자괴감스런 생각에 빠질 틈이 없이 사이클이 좋아져서 많이 나아지니 신체적 활동 특히 추천드립니다.
도파민 호르몬때문에 내 의지와 상관없이 부정적인 영향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거 알아두니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모두 같은 마음으로 댓글을 쓰신 것 같네요...// 뒤쳐지거나 힘든 생각 마시고 글쓴이님의 기분이 꼭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먐먀미아핫세 작성시간 21.07.11 오 혹시 저랑 같은 시험을 보신걸까요? 저도 맘에 안드는 부분 너무 떠올라서.. 아 이문제 버리고 다른거풀걸 ㅜㅜ 후회막심이었답니다.. 그래도 우리 1교시 끝나고 집 안간게 어디에요 저는 그냥 시험 친것에 의의를 두려구요 ㅠㅠ 저는 그냥 주말 쭉 쉬고 월요일부터 다시 달리기로 했습니다 ㅜㅜ 집사님 영상 보면서 쉬려구요 고양이들 보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것같아서요! 루틸쿼츠님도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우리 월요일부터 다시 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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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hy.코박사 작성시간 21.07.11 전 스스로한테 던지는 질문을 '왜?'에서 '어떻게?'로 바꿔요! 그러면 뇌에서 미래를 위해 두뇌회전을 한다고 어디서 그러더라구요ㅎㅎ
저도 몇년전까지 정말 저 자신을 싫어했어요. 엄청 극단적인 생각을 하루에 수십번씩 하고 그런 저를 또 미워했죠.
그러다 저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바꿔보니 아주 약간 괜찮아지길 바랐...지만 아니었어요..ㅎ 하지만 속는 셈치고 가끔, 또 종종 하다보니 제가 저를 책망하지않고 오히려 발전하려 노력하더라고요!
물론 이건 저의 주관적 경험이고 루틸쿼츠님은 저랑 조금 다른 상황일 수 있어요. 하지만 한번쯤 속는셈치고 해보세요. '어떻게하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물론 성적 관련이 아니어도 돼요!)
전 아직도 막막하면 스스로에게 질문해요, '어떻게 하면 내가 더 행복해질까?', '어떻게하면 이 삶을 내가 더 재밌게 살 수 있을까?' -
작성자3대 425 작성시간 21.07.11 밤새 원고를 준비하며 드는 생각이에요.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곧 바뀔거란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곧 바뀔거야. 좋게” - 신호등처럼
어느 어린이집 벽에 쓰여있는 글귀네요.
버텨요 우리. 힘들어도..! -
작성자루틸쿼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7.11 모두 댓글 감사드립니다... 푹 쉬고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어나 볼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