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BMW에서 Audi로 오면서..

작성자이준호| 작성시간06.12.06| 조회수1749| 댓글 26

댓글 리스트

  • 작성자 roypark 작성시간06.12.05 제가 BMW와 Audi를 놓고 고를때 이준호님의 말씀 듣고 나면 바로 아우디로 갑니다^^ 이준호님은 그냥 직업을 아우디 dealer로 바꾸시면 오는 손님 그냥 다 잡을 것 같군요^^
  • 작성자 이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2.05 -0- 좀 팔릴까요? 흠.... 전직을..고려하든지... 신사업으로 자동차 판매사업을 건의해 보든지... 해야겠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저 동영상 등장 차량들 번호판이 너무 리얼하게 나오는군요.. 흠.. --;;;;
  • 작성자 박형순 작성시간06.12.05 역시 준호형님 글답네요.. 거기다가 좀 더하자면 콰트로의 단점은.. 아니 사륜의 단점이라고해야하나... 오버가 다면 다시 자세 잡기 정말 힘듭니다.. ^^;;;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상.. 콰트로를 오버나게하려면 상당히 하드한 세팅의 서스와 300 이상의 마력정도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이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2.05 궂이 오버 내지 않고 빠른 코너탈출이 가능하니 좋은거지 일단 오버를 만들어버리고 나면 정말 Quattro는 쉽지 않은듯.. ^^;; 태백서킷에서 530으로 정말 많은 실망을...코너 파고 들어가는게 좋긴 하지만 코너 탈출하고 가속해야하는데 자꾸 빽빽 거리면서 뒤만 돌아가니 미칠노릇 ㅋㅋ그때 정말 Quattro가 너무너무 부러웠었죠
  • 답댓글 작성자 이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2.05 음.. 근데 형순님 댓글을 보니 은근히 하드한 서스세팅이 다시 가슴에 와 닿네요... 서스해야하는데.. ㅠㅠ 코일오버로 약간 앞으로 수그린 자세 만들어서 리어 스웨이를 강화하면 참 재밌어질텐데.. 끄응
  • 작성자 태양인 작성시간06.12.05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글을 써 주셔서 제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하기사 항시 비머와 아우디가 비교 대상 군에 들어가니 이 글이 다른 유사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에게도 좋은 공부가 될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Uranus 작성시간06.12.06 운전 스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오버스티어가 훨씬 컨트롤 하기 편합니다. 확실히 자신이 조절할 수 있을때의 상황이지만요. 언더스티어 같은 경우는 단지 속도만 줄이면 사라지는 현상입니다만, 오버스티어 같은 경우는 슬라이드를 통해서 코너를 도는것이기 때문에 언더스티어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코너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정지마찰력과 운동마찰력의 중간의 마찰력을 사용해서 돈다... 라고 설명하면 되겠네요. 이때 가장 빠르게 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너 안쪽으로 머리가 향하기 때문에 훨씬 코너 공략하기 쉽죠....... 하지만! 역시 고속 서킷이 아니라면 콰트로 같은 4WD가 참으로 좋습니다 T-T
  • 작성자 골프맨 작성시간06.12.06 FF FR MR RR 다 물리적인 특성을 지니지만 또 단순히 구동방식뿐 아니라 속도와 스티어링 각도 얼라이먼트 셋팅등 여러 요인이 있기에 재밌죠... 차는 오너가 차를 이용하는 내용에 맞춘 평가가 정확한것 같네요^^ 인간의 감각은 교묘해서 바로직전의 차에 대한 감각이 지금차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은 차종을 기회있을때 마다 비교해보니 같은차종의 셋팅차이도 표가 나더군요^^
  • 작성자 이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2.06 이게 언제 일루 왔네요... -0-
  • 작성자 노랑가오리~~ 작성시간06.12.06 저도 그것때문에 상당히 고민을 한 케이스인대요. 처음에는 BMW 523을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눈이 조금이라도 오면 고생한다는 얘기를 듣고 아우디로 오게 되었습니다. ^^ A6 2.4라서 꽈뜨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보니 아우디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나네요.. ^^;;
  • 작성자 서원주주 작성시간06.12.06 저는 아직 눈길에서 콰트로는 경험해보진 못했습니다. 근데 후륜에 스파이크스파이더는 경험했었는데 아무리 스파이크스파이더 껴도 아파트 진입로 경사도 못올라오더군요. 그래서 정문에 차세워두고 집에 들어갔던적 한번 있습니다. 그후에는 눈오는날 후륜 절대 안몰게되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비엠의 코너링이 그립습니다. 다른차 타다보니 왜 비엠의 코너링에 사람들이 감탄하는지 알겠더군요.
  • 작성자 이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2.06 비엠의 코너링은 진입이 좋지 나올때는 DCS로 짜증나거나 DCS끄면 게걸음 지대로 치죠.. ㅎㅎ 트랙같은데서 Quattro나 4S가 박차고 나가는데 급한마음에 엑셀 밟으니 소리내고 옆으로 열심히 가면 정말 짜증스럽습니다. 그렇다고 DSC켰다간 용인같은데서 M3로도 클릭한테 똥침맞기 쉽상이죠.. 그게 문제입니다. 물론 회두성은 예술입니다. 그래서 FR은 스티어링 브레이크를 최소화 하여 CP를 좀 깊이 찍어버리면서 (물론 그러면 돌아야하는 각도가 커지긴 하지만 FR이므로 돌리는데는 문제가 없죠..) 한방에 돌리고 안돌아가면 파워로라도 돌려서 탈출을 다시 직선으로 만들어서 가속해나가야 하는것이겠죠..
  • 작성자 이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2.06 AWD는 머리를 잘 안들이미는 특성이 있지만 코너안에서는 트랙션이 충분해서 코너 탈출시.. 아니 코너중에서부터 가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빠른 가속과 함께 코너탈출이 가능합니다. FR이나 FF모셨던거보다 코너에서 재 가속하는 포인트를 조금 당겨서 가속을 해보세요... Quattro가 이렇구나에 대해서 느낌이 오실 것입니다. 코너에 천천히 진입해서.. 나올때 까지 그냥 천천히 돌아 나오면... 느끼기 힘듭니다 ^^ 왜냐하면 Quattro는 다름이 아닌 4륜에 구동력을 전해줬을때 4바퀴가 돌면서 그 특징이 나오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서원주주 작성시간06.12.07 답변감사합니다.^^ 준호님은 콰트로의 특성을 잘아시는듯 하네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ㅋㅋ
  • 답댓글 작성자 roypark 작성시간06.12.07 이준호님은 자동차에 대해서는 정말 박사님이 아닐까요^^ 저도 매일 이준호님과 다른 고수님들의(그러고 보니 다들 고수님인듯^^) 글 읽으면서 이것저것 차에 대해 견문을 넓히고 있답니다^^
  • 작성자 Gipsy 작성시간06.12.07 이준호님 글 매우 흥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태백 준용써킷이군요... 낯익은 차들도 보이구요... Quattro는 코너진입시 FF의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무게배분을 위한 FM개념이라 여타 4륜들처럼 기분나쁜정도는 아닙니다. 4륜은 오버스티어가 생기는 한계를 지나더라도 급하게 카운트스티어를 써서는 안됩니다. 자칫 역카운트가 걸릴 수 있어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죠... 뭐, 물론 스킬이 되는 드라이버라면 얘긴 달라질 수 있습니다.랠리 동영상들을 찾아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듯 합니다. 이준호님 말씀대로 조금 천천히 안전하게 진입하신 후에 CP를 조금 앞쪽으로 잡으시는게 Quattro를 보다 재미있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동규아빠 작성시간06.12.07 정말 자동차 박사님이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르네상스호텔뒤에 일식집 몇번갓엇는데 ^^,,,,,,그 골목 밖으로 나가시면(영동대교쪽인가?)하여간 건너편 먹자골목에 황소곱창도 듁음임니다 ^^
  • 작성자 에이스(천홍복) 작성시간06.12.12 그 곱창집 줄서서 먹는다더군요 .... 소문만 들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roypark 작성시간06.12.13 흠...왜 갑자기 자동차 얘기에서 곱창집으로 빠졌는 지 통 알수가 없네요...???? ^^
  • 답댓글 작성자 이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2.15 곱창은... 오발탄이... 지존... -_- b 단지 가격대비 곱창수가 떨어져서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