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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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서원(洪序沅) 작성시간07.08.13 저도 지금 봤네요. 왜 리플이 많지 하고 눌러봤는데... 가끔 이런 사건들... 재밌습니다.^^ 그리고 열받은 여럿 회원님들 그만 화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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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서원(洪序沅) 작성시간07.08.13 순정차량과 튜닝차량의 차이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말씀 드려보죠. 물론 저는 튜닝매니아 입니다. 이제껏 타본 15대 이상의 차량들중 튜닝을 하지않은 순정은 3대인가.... 암튼// 튜닝을 시작하면서 우선 버려야 할것은 돈을 아껴야 하겠다는 생각과 이차를 개발한 개발자의 정신을 존중하여야 한다는것(요점은 개인마다 틀림^^) 이 두가지를 버려야 합니다. 철저히 개인적인 이기로 차를 튜닝해야합니다. 출력,새시,브레이킹,서스 등... 하지만 무엇보다 튜닝을 하면서도 꼭 지켜야 할것은 안정성 입니다. 그 안정성을 튜닝한 차를 통해서 느낄때 즈음이면 약 95%의 튜닝차량 오너들은 한결같이 차를 버리거나.. 후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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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서원(洪序沅) 작성시간07.08.13 하지만 차량을 개발한 개발자의 정신부터 철저히 공부를 하고난 후 어떤 관점에서 어떤쪽으로 결실을 맺을것인가를 충분히 고민한후 튠닝에 들어 간다면 즐겁고 재미있는 튜닝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헌데...... 문제는 이런 개발자의 정신을 공부 하다보면.. 순정이 얼마나 좋은건지를 고출력차량 일 수록 또는 고가의 차량 일 수록 느끼게 됩니다. 이유는 간단하겠죠. 고출력 고가의 차량을 만드는 메이커의 개발자들이 일반 대중용의 차량 개발자들과는 다른 마인드와 자부심으로 차를 만듭니다. 그런 회사일수록 나이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자기의 업무를 멋지게 하고 있으며 이는 꽤 많은 노하우로 멋진 결과물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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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서원(洪序沅) 작성시간07.08.13 폴쉐의경우는 할아버지가 몇십년동안 깜빡이소리 및 스위치류에서 나는 소리만 연구를 하더군요. 짧게 저의 소견을 정리하자면... 출고가가 비싼 차량을 타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고.. 튜닝을해서 절대 넘을수 없는 선이 분명 있습니다. 이는.. 튜닝만 한차량을 타면서는 느낄 수 없습니다. 그 순정차를 최소 1주일 이상 주행거리 1000km 이상 타보면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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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서원(洪序沅) 작성시간07.08.13 저도 4s를 쉽게 튜닝하지 못하는 이유가 공부를 많이 해야 튜닝을 할차로 생각되어 주저주저 하는 이유 입니다. 1시간 타면 피곤하다는 분들이 많은데.. 이상하게도 1시간타면 그때부터 뭔가를 알것 같은 느낌을 주고..... 음.. 이 얘기는 다른 주제에서 하겠습니다.^^ 암튼 수프라 오너님의 애차심^^은 뵙지는 못했으나 저와 같은 매니아라고 봅니다. 하지만 친한 분들중 997터보 오너분들과 사석에서 하실 얘기를 하신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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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서원(洪序沅) 작성시간07.08.13 그 엔초는 예전에 운전자석에만 앉아봤습니다..... 도어를 닫고 혼자서..몇분 있는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차 이더군요... 이런차 디자인하고 개발한 사람들과 내가 하는일을 틀리지만.. 그런 회사에 가서 1달정도 연수좀 받고 오면 인생이 좀 더... 디벨롭^^ 될 것 같은... 그런 차의 오너는 그정신을 돈으로 사는것이겠죠. 역시 자동차 매니아들는 돈을 많이 벌야 하는건지... 그 정신을 살 수 있는 여유과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는건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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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희 작성시간07.08.14 오랜만에 보니 새록새록 재밌네요.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게 울 민족의 특성이죠. 배아파도 축하해줄수 있는 배포을 갖으셔야 진정한 대한민국 사나이죠. 언제 수프라랑 희표님 997이랑 배틀한번 보고싶네요. 달파리배 친선 드래그 계획중인데 두분다 초청 1순위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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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DI POWER 작성시간07.08.18 와.. 아직까지 리플이.. 대단.."짝짝짝" 근데 준수프라님이 말씀하시는 고출력을 타는 매니아가 느끼는 "허당" 을 벗어나려고 4천5백알피엠 이상되야 걸리는 부스트에 시내에서는 탈수도없는 클러치압력.. 반복 되는 미션의 사망과 엔진트러블을 감수하며 매니아가 되느니.. 포르쉐터보를 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