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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가벼운(?) A6의 승차감.

작성자gestalt[김성호]| 작성시간11.06.29| 조회수169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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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누[문삼영] 작성시간11.06.29 잘 보셨읍니다. A6가 언급하신 차들보다 저속에서는 더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스티어링휠도 가볍고 노면도 좀 타고 그렇습니다. 세팅의 차이인데 아우디는 저속, 중속이 주가 되는 시내주행시 이런 세팅을 해 둔것 같읍니다. 여성운전자를 고려한 세팅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고속으로 가면 하체가 매우 단단해지면서 노면에 밀착되는 느낌이 점점 더 강해집니다. 제가 최근 A6를 대체할 여러 차종들을 시승해 보았는데 고속에서의 묵직함은 신형 F-10 5series (535i, 528i 시승) 보다 훨씬 좋읍니다. 신형 W212 E350 도 구형인 W211 E-class 보다 좀 가벼워 졌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마누[문삼영] 작성시간11.06.29 결론적으로 2009년식 A6 는 원래 세팅이 그러니 그리 큰 불만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저는 그런 것보다 노면타는 것, 스티어링휠 가벼운 것, 가속페달이 다소 좀 높게 위치한 것 등이 불만입니다. 신형은 개선 되었을 런지 궁금한 사항입니다. 단언하건대 쿼트로를 기반으로 한 A6 가 시승해 보신 인피니티, 535xi 등보다 고속주행 안정감이나 코너링시 그립은 더 뛰어나다고 확신할 수 있읍니다... 추가로 A6는 타이어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타이어만 좋은 것으로 바꾸어도 승차감, 그립, 노면타는 것등이 크게 개선됩니다. 그리고 2009년식 3.2 보다는 3.0T 가 더 좋은 선택이 되실겁니다.
  • 작성자 gestalt[김성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29 마누님.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 느낀 것은 아니었군요 ㅎㅎ 중저속에서는 일본차 고속에서는 독일차 이런 셋팅이군요 ㅎㅎ 누군가가 아우디가 비머와 일본차의 중간 셋팅이라 하였는데 이런 의미에서 중간이라 하였었나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누[문삼영] 작성시간11.06.29 네, 좋은 선택 하십시오,,,^^
  • 작성자 gestalt[김성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29 네. 셋팅 자체가 원래 그런것은 설계 시 지향점이 그러한 것이므로 큰 단점으로 다가오진 않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가벼운 스티어링은 느낌이 썩 좋진 않더라구요 ㅎㅎ 코너링 그립은 더 좋다고 하니 다시 마음이 가네요^^ 시승했던 차의 타이어는 미처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확인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어떤 타이어들을 보통 추천하시나요? A6 Q 용으로?
  • 답댓글 작성자 마누[문삼영] 작성시간11.06.29 슈퍼차져가 달린 3.0T 구입시는 워터펌프 확인하십시오, 미국이신 것 같은데 Audi dealership 에서 정기적으로 메인테넌스 받았는지도 보시구요,,,^^
  • 답댓글 작성자 gestalt[김성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29 네. 워터펌프는 꼭 확인하겠습니다. A6로 가게 되면 09 3.0T로 하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네. 미국 맞습니다. 헉 어떻게 아셨지...
  • 답댓글 작성자 쎄라비[박용대] 작성시간11.06.29 제가 지금 한국타이어 s1 evo 끼고 있거든요 순정 pzero 대비 더 좋은거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아 글고 19인치 다이나믹휠이시면... 순정은 휠보다 타이어가 더 들어가 있어서 휠까먹기 딱 쉽상인데요 요건 휠보다 약간 티어나와서 휠보호가 살짝 될듯 싶어요~ 지금 255 /35/ 19 이거인데 만족스러워요~
  • 답댓글 작성자 gestalt[김성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29 쎄라비님 타이어 추천 감사합니다^^ 휠까지는 건 저도 넘 싫어요
  • 답댓글 작성자 마누[문삼영] 작성시간11.06.29 피렐리는 초고속 주행시 사이드월도 단단하고 해서 믿음이 가지만 저중속의 승차감, 노면타는 것등은 극악이더군요, 한국타이어 S1 Evo 도 좋읍니다. 단, 한 5,000 - 7,000 km 정도 타면 처음의 좋은 승차감이나 그립도 급격히 저하되더군요, 브레이크도 밀리는 경향이 있구요, 미쉐린 PS2 추천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쎄라비[박용대] 작성시간11.06.29 헐.. 저 타이어 갈구.. 아직 2천정도 밖에 안탔는데... 정말 그런가요 지금은 매우만족이긴 한데...
  • 답댓글 작성자 마누[문삼영] 작성시간11.06.29 쎄라비님, 조금 더 타시면 느끼실 겁니다. 제가 S1 Evo를 2번 연속 사용해 봐서 느낀 점입니다. 그래도 국산중에서는 최고이지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 쎄라비[박용대] 작성시간11.06.29 글쿤요! 담번엔 저도 미쉐린 껴봐야겄네요 ㅎㅎ 마누님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누[문삼영] 작성시간11.06.29 쎄라비님, 별말씀을 요,,,^^
  • 답댓글 작성자 MRSAMG[박재형] 작성시간11.06.29 요즘 PS2는 돈주고도 못구한다고 알고있습니다만... PS2 후속으로 PSS가 나와있습니다ㅎㅎ
  • 답댓글 작성자 유키[이민철] 작성시간11.06.29 전 타이어 교체시기가 되어 s1 evo 저렴해서 그것으로 교체했는데 교체하자마자 바로 후회했습니다.
    고속에서 안정감 차이가 너무 크더군요.
    하지만 가격이 반값이니 ㅎㅎ
  • 답댓글 작성자 마누[문삼영] 작성시간11.06.30 박재형님, PSS 가 출시된 것은 알고 있읍니다. 하지만 상당히 고가 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아직 사용해 본 경험이 없기에 언급하지 않은 겁니다. 아직 사용해 보지 않은 것을 추천할수는 없겠지요, 또한 미쉐린 PS2는 김성호님이 거주하시는 미국에서는 구하기 어렵지 않읍니다. Tirerack 이나 가까운 Costco만 가도 있읍니다...국내도 한국미쉐린본사나 정품취급점에서 아직 구할만 합니다.^^
  • 작성자 modeller[최동철] 작성시간11.06.29 다른 분이 타시던 차라면 먼저 타이어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타이어에 따라 중저속 승차감의 차이가 많습니다.
    하체가 부실한 차가 고속에서 절대로 안정적일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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