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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 코리아 랩타입과 나쁜 습관, 그리고 RS5

작성자클럽아우디[황문규]| 작성시간13.09.09| 조회수848|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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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ekka [김동호] 작성시간13.09.09 도움이 많이 되셨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

    그 친구는 프로 선수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도요타 포뮬러 레이싱 스쿨에서 전문 교육도 이수하고

    2010년도 GTM 엘리사 클래스 영암 풀코스 기록과 2011년도 한국대표로 카트 세계대회에도 출전했던 녀석입니다.

    ^^ 즐건 하루 되세요
  • 작성자 쓰이[김수희] 작성시간13.09.09 마스터님이 연석을 밟을 때 마다 제 마음이 아팠습니다. ㅋㅋ 연석을 피하라~ 특히 안산 연석은 차에 대미지를 많이 입힌다고 인스트럭터님이 그러시더라구욤. 암튼 어제 많이 배운 하루였슴다.
  • 답댓글 작성자 클럽아우디[황문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9.09 밝아야하는 연석과 그렇지 않은 연석을 구분해야 한다는 말~ 어제 네 차는 별로 안밟았으...^^
  • 답댓글 작성자 쓰이[김수희] 작성시간13.09.09 암튼. 멋진차네요 ㅜㅡㅜ. 쥔장이 차를 못따라잡아서 미안하구나 아레스야 ㅜㅡㅜ. 그래도 어제 조금 나아졌죠? ㅜㅡㅜㅋㅋㅋ 더 노력해야죠 ㅜㅡㅜ.
  • 작성자 그러니까 [홍승표] 작성시간13.09.09 롤링 33초면 조금 아쉽고.. 스탠딩 35초면 잘나왔네요...^^
    서킷툴즈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서 보다 보면.. 1-2초는 더 줄여 질꺼에요.. 노면폭과 핸들링은 공감 합니다.ㅋㅋ (호종이가 그란투리스모로 잘못 가르쳐줬음 )

    근데...사실 한타임 베랩을 뽑으려고 핸들링 엄청 좌우로 바쁘면서 빠른 선수도 있더군요...


    부드럽게 빠른게 진정한 목표이겠죠...

    저도 어느샌가 랩이 뒤로가서 인캠보면 핸들링이 거칠어 지고 있다는거... 이유는 더 빠를려니 속도증가로 핸들링 어지러움...ㅜㅜ
  • 답댓글 작성자 쉐미[김수진] 작성시간13.09.09 핸들링 엄청 좌우로 바쁘면서 빠른 선수의 특징은 뒤를 많이 흐르게 셋팅을 맞춘차니 당연 카운터 치느라 바쁜거여요.
    그립주행도 좋지만 서킷에서는 뒤가 어느정도 흘러줘야 베랩이 나온다는...
    그립주행하면서 쏘잉 많이 쓰는 선수들은 잘못배운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오히려 그러면 더 느리다는..!!
  • 답댓글 작성자 그러니까 [홍승표] 작성시간13.09.09 fr차로 하이급립이 아닌 차들로 그리 타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잘타은 선수는 뒤를 흘려 일부러 흘려 보내 자세를 잡아서 풀악셀로 밀어 부치니 ..
    매우 거친것 처럼 보이지만 빠른거죠..

    근데...

    랩타임 차트를 보면 평균랩은 맥시멈 그립으로 최대한 부드럽게 타는것이 더 빠르죠...
    평균 랩 오차가 별로 없죠. 오차범위 0.5초 이내

    영암에서도 보면 빠른 랩타임 ....날려 타는 사람들은 평균랩 오차가 1-1.5초차이가 보통이고요.
    이것도 연습하다보면.. 날려 타면서도 오차 범위가 줄을려나.....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쉐미[김수진] 작성시간13.09.09 0.5초면 엄청난 차이인거 아시면서 그러세요...^^;
  • 답댓글 작성자 그러니까 [홍승표] 작성시간13.09.09 그게...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요..

    영암 상설 베랩을 가지고 m3 와 1m 들이 경쟁을 하는데..

    나는 최대한 슬립이전까지의 그립을 쓴다고 생각하고 부드럽게 탄다고 늘 생각하면서 타고 있는 중 이고..
    그래서 1분28초2 폰더 기록을 3월에 찍고는 더워서 갱신 못하고 있는중

    중간 중간 트랙데이서..
    드리프트 좀 해봤던 m 의 오너들이 날려 타며선 랩을 단축 시키고 경쟁을 하기 시작..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분위기 인데 .. 주변에서 그립을 버리고 날려 타라고 권유 하기 시작함..ㅎㅎ

    그래서 내가 그날 참가자 랩차트를 보여 주면서..

  • 답댓글 작성자 그러니까 [홍승표] 작성시간13.09.09 연속어택 2-3회 한것들 종합해서 보면 오차범위 0.001-0.5초 이내가 내 기록이고 어떤경우 연속 어택 기록이 동일한 경우까지 있음..ㅋㅋ

    날려타는 빠른 경쟁오너들 보면 날림이 과해서 미끌어지면 그랩이 쭉 빠지니.. 오차범위가 1-2초..

    나는 그건 아니다.. 가 내생각이라..ㅎㅎ


  • 답댓글 작성자 쉐미[김수진] 작성시간13.09.09 사실 ff,mr, rr,fr.,주법들이 다르긴해요..
    자신의 레코드라인을 지켜서 타는게 가장 편하고 좋은거죠..
    ff는 한계그립을 알고난후 다 쓸수 있는 실력 이후의 과정에 뒤를 흘려타는게 가장빠른것같아요...
    내놓으라하는 선수들의 라인이 같아보이지만 완전히 다른데도 서로의 기록은 같은경우가 다반사니까요..
    무엇이 정답이란건 없는듯해요..
    정말 어이없이 타는 라인인데도 초 잘나오는거 보면 분명 그 선수에게는 다른선수가 가지고 있지않은 노하우나 장점이 있을테니까요..
    어쨌건 차를 다루는 방법만 알고 가지고 놀정도의 테크닉이면 그립주행이던 흘러타던..
    자기만의 주법으로 타는게 맞는듯해요..
  • 답댓글 작성자 Uranus[유호종] 작성시간13.09.09 아핫. 그란5에서는 2바퀴 빠져도 out이 아니기에 가능한 밟을 수 있는 연석은 밟는데요 ㅎㅎ
    그란6 에서는 1개 이상 빠지면 out 판정이더군요. 즉 코스의 적절한 폭을 이용하도록 유도합니다.

    인제를 달리면서도 올라가도 되는 연석들은 최대한 올라가고..... 아닌 연석은 과감히 버리면서 타면....
    더 코스를 넓게 쓰니깐 기록이 좋지 않을가~? 싶습니다 ㅎ 당연하겠습니다만

    저도 핸들링을 부드럽게 하는 것을 최대 과제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가장 좋은것은 적절한 오버스티어로 슬라이드를 일으키면서 최대 그립으로 코너를 통과 하는 것인데...
    이게 정말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ㅠ
    프로 레이서들은 이렇게 탈텐데 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 Uranus[유호종] 작성시간13.09.09 레이싱은 철저한 물리법칙을 기본으로 하여 움직이는 스포츠 이기에.... 기본적인 물리법칙에 따르며 라인을 그리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히 뒤를 날린다는 것도 정지마찰력 -> 운동마찰력 으로 변환하는 그 사이가 가장 최고의 마찰력이 나오는 구간이기에 뒤를 날려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승표형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처럼 랩 타임의 편차가 적을 수록 본인의 실력으로 타고 있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랩 타임이 크다는 사실 자체가 아직 본인의 최적의 라인을 못잡았다는 뜻이니깐요.

    최대한 본인 실력에 맞게 타임을 내고 그 이후 데이터를 분석하여 본인이 고쳐야 할 점을 찾아 고치고....
    이게 정답입니다.
  • 작성자 아휴[이광복] 작성시간13.09.09 오토도 브레이크와 악셀을 밟을때 양발을사용해야하는지요??브레이크 띄고 악셀로전환이 너무느려서요...어케개선해야할까요???
  • 답댓글 작성자 쓰이[김수희] 작성시간13.09.09 발을 빨리 바꿈되죠;;; ㅋㅌㅋㅌ. 브레이크와 악셀을 동시에 밟는 힐앤토 기술은;;; 안드로메다용임;;;
  • 답댓글 작성자 그러니까 [홍승표] 작성시간13.09.09 몇년전 타던 란에보로 해봤는데.. 차이없고..
    그냥 한발은 풋레스트에 단단히 고정하고 오른발에 집중하는것이....ㅎ
  • 답댓글 작성자 쉐미[김수진] 작성시간13.09.09 저도 동감!!!
  • 답댓글 작성자 피오라노[류동균] 작성시간13.09.09 왼발 브레이킹.... 한번 해볼라다가.. 차 뒤집는 줄.. 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클럽아우디[황문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9.09 이게 게임할때는 매우 유용한데 실전에서는 F1 드라이버들이나 쓰는 기술이죠. 다만 고속 직진로에서 풀브레이킹시 왼발 브레이크가 유용할때가 있습니다. 오른발보다 강력하거든요. 하지만 선수들도 꺼리고 실전 기술이니 우리는 삼가하는게 좋겠죠
  • 답댓글 작성자 또니[김도운] 작성시간13.09.09 쓰이님이 말씀하신 힐앤토 기술은 오른발 하나로 제어를 하는것이고, 힐엔토를 왜하는지 이유를 알면 오토에는 시전하지 않는 기술이라는걸 생각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다른분 말씀대로 왼발 브레이크가 답이긴 한데 차종은 모르겠지만 풋워크의 기술 시전 보다는 감속후 다운쉬프트의 최적의 토크 발생 지점에 RPM을 가져다 놓지 못한 문제로 악셀전개시 탈출가속도가 느리다고 잘못 느끼고 계신게 아닐까 감히 추측해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차종의 미션 및 전자스로틀 리스펀스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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