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목향작성시간21.08.20
'겨울 마왕'이 최근작품으로 나오는 순간, 악보를 보며 심취해 열심히 따라 부르는 사람은 작시자겠죠? 그만큼 소중한 '시'니까요. 바리톤으로 이중적 음색을 내며 마왕의 사악한 목소리를 낸 송기창 성악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가 한국에 산다면 '음악평론'으로 데뷔하고 싶을 정도에요. 작시자가 원하는 곡을 그대로 작곡하고 그 곡을 특색있게 표현하신 성악가님... 두 분이 이룬 종합예술,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