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룡산에서 다시 눈을 맞이하다.
오늘 구슬팀 계룡산 올랐습니다.
동네 뒷산 계양산만 오르다니 계룡산에 오르니 새롭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오르니 더욱 새롭습니다. 동학사를 출발하여 운산폭포를 보고관음봉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능선을 타고 삼불봉까지 가고 내려오며 남매탑을 지나 동학사를 마지막으로 계룡산 산행을 마쳤습니다.
신기하게도 오늘도 눈이 내렸습니다.
우리가 처음 만난 날도 눈이 내렸었지요.
하늘도 우래 구슬팀 축복해주는 것 같습니다.
동료들과 산에 오르니 재미있습니다. 낭만과 추억, 사진도 찍고 눈싸움도 했습니다. 미끄러운 길 어려운길 서로 도우며 함께 오르내렸습니다. 이런 경험 오랜만입니다. 기분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산에서 내려와 온천 갔습니다.
동료들과 노천탕도 들어가고 냉탕도 들어갔습니다. 산의 피로를 풀기 위해 뜨거운 곳 시원한 곳 왔다 갔다 했습니다. 남자 동료들, 뜨거운 곳 들어가면 '어~ 좋다' 하지만 차가운 곳 들어가면 '으으으!' 소리 지르며 떨었습니다. 서로 웃으며 신나게 피로를 풀었습니다.
#권태용 부장님
권태용 부장님께서 만둣국 사주셨습니다. 대전의 맛집 '개천 식당'에서 푸짐한 만둣국 한그릇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장님께 인사드렸습니다. 제 이야기 들으시고 많이 흔들려도 좋다고 해주셨습니다. 인생에서 1년 정도의 시간 '잘' 놀아도 차후 인생이 크게 어려워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시간 부담 갖지 말고 여유 있게 잘 누리라는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더욱이 사회사업 뜻있고 재미있게 하고 싶어 함께하고 있는 구슬팀입니다. 부장님 말씀대로 앞날을 걱정하기 보다는 지금 구슬팀 잘 누리고 싶습니다.
#추동팀과 재회
드디어 추동 도착했습니다.
호숫가마을 도서관에서 합동연수에서 만났던 추동팀 다시 만났습니다. 반갑습니다. 추동팀 내일 새해 맞이 관련하여 행사로 인해 분주합니다. 내일 교제하며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전기야 나가지말아줘
민박집에 짐을 풀고 앉아 기록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그런데 전기낭방이 말썽입니다. 전기가 오락가락합니다. 콘센트에서 스파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걱정입니다. 날씨가 추워 밤에 따뜻하게 자고 싶은데 조금씩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주인 어르신께서 몇번 손봐주셨지만 계속 전기가 오락가락합니다. 결국 대익형과 최선웅 관장님께서 살펴주셔서 숙소를 옮겼습니다. 추동팀 숙소로 구슬팀 오늘 밤 묵게 되었습니다. 추동팀은 오늘 행사 준비로 도서관에서 잔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 묵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경화 작성시간 17.01.09 동료들 덕에 무서움과 두려움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다리는 후들거렸지만 마음은 기분 좋음으로 흔들거리는 산행이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7온8냉을 제대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리가 쫙 풀리는 그 느낌을 오늘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권태용 부장님과 멀어서 인사밖에 못했는데 오빠가 들은 얘기를 나눠주시니 고맙습니다. 맘껏 흔들려도 좋다는 말이 큰 위안이 됩니다. 저도 일단 구슬팀에 집중해서 이 모든 것들을 잘 누리고 싶습니다.
스파크가 일어나는 동안에도 세상 모르고 잔 제가 부끄럽네요. 신속하게 숙소 옮길 수 있도록 도움주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