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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게시판

대가리 없는 닭?

작성자최두환|작성시간15.04.09|조회수335 목록 댓글 3

기네스북의 머리없는 닭 마이크 이야기

 

1945년 9월 10일, 미국의 콜로라도주 푸루이타시 에서는 양계장을 운영하던 로이드와 클라라 올슨 부부가 농장의 닭들중 30여마리를 잡아 시장에 팔기 위해 5개월~6개월간 자란 닭들을 도살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닭장 앞에서 닭들을 잡던 로이드는 닭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았고, 그러던 닭들중 숫닭 한마리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자신을 빤히 쳐다 보는 것을 본 그는 문제의 숫닭을 잡아와서 함께 도살을 하려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동물들을 도살하며 한번도 이상한 느낌을 받은적이 없던 로이드는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닭을 본뒤 목을 내리쳐 잘랐고, 목이 잘라진 닭이 주위를 마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본 로이드는 문제의 닭이 곧 죽을 것으로 알고 도살된 닭들을 바구니에 담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빤히 쳐다본 숫닭을 바구니에 담으려 했던 로이드는 기괴하게도 닭이 머리를 남겨두고 어디론가 없어져버린 광경을 목격하였고, 깜짝놀라 머리가 없는 닭을 찾아다닌 로이드는 문제의 닭이 살아있는 닭처럼 다른 숫닭들 사이에 숨어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문제의 닭을 잡아 도살하려 한 로이드는 아무래도 자신이 벌인 일이 크게 잘못된 것 같아 닭에게 깊은 사과를 하였으며 그때부터 그는 닭에게 직접 모이를 먹이기 시작 하였습니다.


목이 잘려나간뒤 크게 열린 목구멍에 사료를 직접 손으로 넣어준 로이드는 몇일뒤 죽을 것으로 추측 되었던 닭이 몇일이 지나도, 몇주가 지나도, 한달이 지나도 죽지 않는 모습을 본 뒤 경악을 금치 못하 였습니다.


그후 소식을 듣고 로이드의 농장을 찾아온 흥행사 호프 웨이드는 '닭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돈을 벌자'는 제안을 하여 닭에게 마이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서커스와 동행하며 머리가 없는 닭인 마이크를 볼 사람들에게 25센트의 돈을 받기 시작한뒤 한달에 무려 4500불이 넘는 돈을 벌기 시작하였습니다.





http://www.ddangi.com/1-5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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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없는 닭 마이크


1945년 9월 10일 콜로라도 주 프루이타에 살던 로이드 올슨(Lloyd Olson)은 장모가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부인의 부탁으로 태어난 지 5개월 반이 지난 닭을 잡으려고 했다. 장모는 닭의 목 부분을 좋아했다고 한다. 


올슨은 장모가 좋아하는 부위를 남기려고 했지만, 닭의 목을 제대로 절단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수탉의 머리는 도끼로 잘랐지만 한쪽 귀와 뇌간(腦間, brain stem)의 대부분은 멀쩡히 몸에 붙어있게 되었다.


이 수탉은 머리가 잘린 채로 그 후로도 계속 살아 있었으며, 횃대에서 균형을 잡고 앉아 있기도 했고, 머리가 없는 것도 모르는 듯이 부리로 날개를 다듬으려 하거나 홰를 치며 울려고 하기도 했다. 


머리가 없는데도 닭이 살아있자, 올슨은 놀라기도 했고 죄의식을 느끼기도 해서 이 닭을 계속해서 보살펴 주기로 했다. 목이 잘린 부분으로 스포이트를 이용하여 물과 우유를 섞은 것이나 곡식을 넣어주기도 했다. 


가끔 몸안의 점액(mucus) 때문에 닭이 숨을 제대로 못 쉴 때에는 주사기로 그것을 뽑아줬다. 수탉은 머리가 잘리고도 계속 자라서, 도살하려 했을 때 2.5파운드였던 것이 나중에 죽기 전에는 거의 8파운드까지 자랐다.


흥행사였던 호프 웨이드는 소문들 듣고 찾아와서 실제로 이 수탉의 상태를 확인한 다음, 올슨에게 순회 공연으로 돈을 벌자고 제안했다. 올슨은 이에 동의하고 닭에게 '마이크'라는 이름을 지었다. 한 사람마다 25 센트씩 받고 구경을 시켰는데, 한창 잘 나갈 때는 한 달에 4,500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한다.


살아남았던 이유


마이크의 경우 도끼날이 경정맥(頸靜脈)을 비껴 지나갔고, 피가 응고된 것이 상처를 막아 과다출혈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생명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크는 머리 대부분이 잘렸지만, 한쪽 귀와 대부분의 뇌간은 몸에 붙어 있는 상태였다. 닭의 경우 반사작용의 대부분이 뇌간에서 조절되므로, 마이크는 오랫동안 건강한 상태로 남아있었다.


그 이후


‘머리 없는 닭 마이크’는 오늘날 프루이타에서 명물 취급을 받고 있다. 1999년부터는 매년 5월 세 번째 주말을 '머리 없는 닭 마이크의 날(Mike the Headless Chicken Day)'로 정하기도 했다. 실제로 도살하려고 했던 9월 10일 대신 이 날을 기념일로 정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http://ko.wikipedia.org/wiki/머리_없는_닭_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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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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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최두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09 뇌간이 남아 있어서 살 수 있었다?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그런데 이의 이야기 가운데, 대가리가 없다고 했다. 단지 한쪽 눈과 뇌간이 남아 있다고 했다면, 그 닭대가리는 주둥이, 즉 두 눈과 부리와 콧구멍이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 '부리로 날개를 다듬으려 했다'는 말은 진실이 아니다. 부리가 떨어져 나간 상태인데, 부리로 날개를 다듬는다는 그 부리는 있다는 말인지, 없다는 말인지, 앞뒤 모순임에 분명하다.
    로이드아클라라 올슨 부부가 닭을 내다 팔기 위하여 도살을 햇다고 해놓고는, 또 그의 장모가 닭대가리를 좋아해서 잡았다는 것은 줄거리가 전혀 맞지 않는 말이다. 이것은 꾸며내어 재미를 붙인 말임에 분명하다.
  • 작성자최두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09 보여준 사진에서는 아예 닭대가리가 통째로 떨어져나가 있다. 목에서 떨어져 나가있는데, 숨은 어떻게 쉴까? 도대체 뇌간이 대가리에 있지 않고 어디에 있단 걸까? 그것도 1945년에서 1947년까지 18개월 동안의 사건이 정말로 언제 부각되지 시작했는지? 1949년에 기네스북에 올랐다는데, 그렇다면 2년에서 2년을 더 살았다는 말이 된다. 이미 2년 전에 죽어 없어졌는데, 2년 후에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것은 또 그런 대가리없는 닭은 재연했다는 말인지? 사실 관계가 분명치 않다. 정말로 육하원칙에 따라 설명이 제대로 되어야 믿을 수 있는 사건이다.
  • 작성자이은세 | 작성시간 15.04.14 조작된 역사들이 이렇지 않나요? 특히 삼국지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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