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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글쓰기

인터넷에 떠도는 beverage의 잘못된 어원을 바로 잡습니다.

작성자김판우|작성시간16.01.25|조회수2,328 목록 댓글 3

문제 나갑니다.잘못된 점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논리있게 제시바랍니다.


beverage 음료,마실것 이런 뜻입니다.

인터넷에 100가지 정도 누가 연구해서 밝힌것 같은데 그 중에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습니다.

그 중 틀린 거 바로 잡을려구요.

배부르지 이렇게 어원을 적어놨더군요.

기본단어에 뜻에 어긋나면 틀린 겁니다.

정확한 어원은 바버리지 입니다.===>입에 부어버리지 ,바버리다-->부어버리다의 경상도사투리 

입에 부어버리지 -->pour 퍼넣다는 뜻이지요.

water의 어원을 받어 이지요. wasser 받어 바더 바서 ㄷ-->ㅅ  우리말의 술+가락 -->숟가락(표준어) -->숫가락 (비표준어)

이런 현상을 호전현상이라 하나요? 현대독일어 -->바서  water 옛발음으로 읽으면 바터 받어 바더 가 됩니다.

강은 감 흘러감 가다가 어원이고여 run  구르다 달리다 흐르다 발음에 따라 뜻이 달라지지요. r은 ㅎ과 ㄱ발음이 섞여 나거든요.독일어나 프랑스어 발음을 들어보면 유난히 심하져.-ng ,-m,-n은 비음계통의 형제들이라 호환가능하져.그래서 강이 감 으로도 발음될수 있어요.어원풀때 많이 쓰이는 규칙이구여 일본어에서도 감을  깡 혹은 깐 이라 발음하거든요.

물을 컵에 받았다.모든 어원은 동사에서 나왔습니다.

액체를 어떤 용기에 담을때 받다란 표현을 쓰지요.물 받아서 목욕했다.

러시아어로 바더가 물이거든요.받을

우리말의 바다의 어원도 동사 받아 받어 입니다.

 물의 어원은 미르 밀 말 몰 모 이지요.영어의 mirror가 물입니다.거울이 없었던 과거에는 물에 자신을 얼굴을 비쳐서

봤지요.일본어도 미루--->보다 역시 같은 어원이구여.

미꾸라지,미더덕,(연)못   미 못 (몰의 변형)에는 물이란 뜻을 포함하고 있어요.

moisture -->moi(물)sture젖어 ===>물에젖어 이게 습기의 어원이거든요.

물이 있는 곳에 문화,문명이 발생합니다.사람들이 몰린다는 애기입니다.shoping mall 여기서 몰의 어원이

바로 물입니다.사람들이 물길으러 온다는 말이듯 사람들이 몰린다는 뜻입니다.

market도 mar의 어원이 물입니다. 물긷어-->어원 또다른 어원은 맡겨

시장의 흐름의 맡긴다는 뜻.물처럼 자연스럽다는 말이지요.


face의 어원은 바서-->보아서 (f와b는 호환발음) 의 경상도사투리이고

vid-->비다(보다의 경상도사투리) vis-->비서(보여서의 경상도사투리)

find f는 b와 호환 빈다-->보인다의 경상도사투리 found  u는 과거 w에서 온 발음 v음가 현재독일어에선 그대로 v음가 f는 b와 호환발음 바뿐다-->봐버린다 의 경상도사투리

가족family의 어원 바 마이 l은 반모음 이으 로 발음( milk미으크 film피음 소리와 유사) -->많이 본다는 

가족은 자주 얼굴 보죠.

뜻 경상도에서는 보다를 비다 함 바라(한번 보아라)

기본적인 발음 규칙은 카페에 올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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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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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진만 | 작성시간 16.01.25 우리 경상도 사투리에 강이나 바다를 '갱물' 전라도 사투리엔 '깽' 깡으로 불렷습니다. 특히 북한 사투리를 연구 해 보면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우즈배기스탄 언어 연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외국어를 도입하여 해부하는 모습은 너무 좋습니다. 다만, 객관적으로 확실하게 증명을 해야 합니다., 그냥 아니면 말고식의 카페 글쓰기는 다른 유저들에게 실례가 되는 것으로 봅니다. 자신 있는 것만 올리시면 좋 을 듯.....
  • 작성자김판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25 예 알갔습니다.북한사투리가 중아아시아언어연구에 도움이 된다는 좋은 정보네요 카자흐나 우즈벡은 튀르크 언어계통 뭐 터키어랑 유사성이 짙던데요.알타이어계통이라 우리말과의 연관성도 좀 보이더라구요.김정민 박사의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우리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역사서입니다.한번 읽어보시면 좋을듯..
  • 작성자화무십일홍 | 작성시간 19.12.23 물론 읽었씁니다. 단군의 나라가 카자르흐탄만 아니고 키르기즈, 우즈백, 타지기스탄, 아프칸, 이란, 터키, 시리아,등을 아우러는 대제국이었습니다. 김박사는 인류문명사적으로 폭넓게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고조선의 삼한 비정이 중요합니다. 삼한은 바로 제후의 집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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