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쓸쓸하고 허한 느낌이 듭니다. 어린시절의 나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내일이면 외국에서 잠깐 들어왔던 동생이 돌아가는 날입니다. 어젯밤 나를 안고 울먹이던 그아이는 벌써 마흔이 넘은 세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지만 아직도 나를안고 떨어지기를 두려워하는 어릴적 그 아이처럼 한참동안 내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동안 힘들게 살아 왔을 내동생 이제 더이상 외롭지 않았으면 하는 맘입니다. 아직도 목구멍까지 올라온 뻐근함이 한동안은 계속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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