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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속의 인간`을 복지관 조직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작성자양원석| 작성시간09.07.22| 조회수93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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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장열 작성시간09.07.22 처음 복지관 지침서를 보며 생각나는 의문 중의 하나는 복지관 사업을 5대 분야사업(가족복지, 지역사회보호, 지역사회조직, 교육문화, 자활)로 나누고 분야별로 1개 이상 총 8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수행해야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지역사회를 두루 다니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직접 만나다보면 복지관에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떠오르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양원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7.22 예. 저도 이상했습니다.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출발점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언뜻 체계적인듯 보여도 실상은 전혀 체계적이지 않은 구조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김세진 작성시간09.07.23 양원석 선생님이 잘 정리해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복지관에서 일해 본 경험 그대로입니다. / 최장열 선생님께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양원석 선생님 말씀대로 사회적약자를 중심으로 우선 사업을 구상하고 이를 후에 의무사업의 영역으로 분리하는 것은 어떤가요? 제 경우 '효플러스네트워크'란 사업은 재가복지팀의 사업으로 운영되었지만 이는 지역조직화의 사례로 많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제게는 그런 구분들이 의미 없었습니다. '의무적으로 수행해야'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도시락 배달 사업'을 반드시 운영해야 하겠지만 이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반찬마실', '반찬 하나 더' 등의 방법으로 진행한다면
  • 작성자 김세진 작성시간12.03.08 지역사회조직, 교육문화사업, 자활사업 등의 실적으로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어떤 사업을 진행할까를 고민하기보다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를 생각하는 것이지요. 처음 복지관 개관을 위해 사업을 구상하면서 특별하고 참신한 사업을 만들기보다 일단 꼭 해야하는 의무사업(반찬배달, 도시락배달..)만으로 시작하면서 이를 구실로 지역사회의 바탕을 기르는 일에 집중한다면 분명 최장열 선생님 말씀처럼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떠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양원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7.28 좋은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해야 하는 의무사업을 하되, 목적은 지역사회에 걸언하고, 지역사회의 바탕을 기르는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 참 중요하면서도 실용적인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김세진 작성시간09.07.23 지난 강원도 고전공부 동료학습 시간에 요즘 지역공동체를 잘 만들어가는 복지관을 찾아 살펴보고자 품앗이, 주민모임, 지역화폐 등을 진행하는 복지관을 섭외하고 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덕연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지극히 평범한 사업, 모두가 하는 사업 속에서 그렇게 일하는 곳을 찾아 듣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 하셨습니다. 사회교육프로그램과 같은 사업은 대부분의 복지관이 하는 사업인데, 대구 성서복지관처럼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관계하는 구실로 삼는 예를 찾고 알린다면 얼마든지 다른 복지관에서 자극받고 도전받아 쉽게 따라할 수 있지 않겠냐는 것이었지요. 다시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양원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7.28 다른 기관도 하는 일을 가지고 일하되, 목적을 바르게 세운 예를 찾아 소개한다면, 다른 기관 또한 더욱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마음과 방법을 알게 되겠지요. 선한 일을 소개하여 선을 확장시키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김세진 작성시간09.07.23 '만약 복지관을 새로 짓는다면' 처음에는 복지관 개관준비를 구실로 지역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어떻게 일하면 좋을지 인사하고 여쭈겠습니다. 또 개관 후에는 정수현 선생님처럼 복지관 개관을 구실로 새로 개관한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라며 인사하고 다니겠습니다. 평범한 예와 덕으로써 걸언하는 것, 이게 전부입니다. (정수현 선생님이 그러시는데요, 입사 직후부터 평범한 예와 덕으로 인사하면서 일년 지나니 동네 주민 모두가 정수현 선생님 하는 일 도와주겠다고 나서더랍니다.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고 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양원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7.28 정수현 선생님의 뚝심과 심지를 블로그에서 충분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정수현 선생님의 걸언이 쌓이면서 사회사업할 수 있는 기반이 튼실해 지고 있군요. 정수현 선생님의 사례에서 지지와 격려를 얻습니다. 김세진 선생님,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희진 작성시간09.07.29 지역 주민의 소리가 사회복지사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을 저 역시 느끼고 있습니다. 마을 장에만 나가도 지역 주민의 격려와 지지가 넘쳐나거든요... 정수현 선생님 다음에 꼭 뵙고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김세진 작성시간09.07.30 이희진 선생님! 다음 모임 열리면 초대하겠습니다. 오셔서 '마을 장에만 나가도 지역 주민의 격려와 지지가 넘쳐났던 이야기'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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