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김동찬작성시간08.01.03
설득하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과정. '민주적 의사 결정 학습 프로그램'이 이런걸까요? 연습용 프로그램이 아니고, 실제 상황에서 의견을 내고, 여러 근거를 들어 설득하거나 부탁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참 귀합니다. 그리 하도록 잘 거들어 준 주상이 고마워요.
답댓글작성자이주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8.01.03
컵라면을 사고 남은 500원, 무엇을 할지 물어보니 아이들이 낱개로 8개가 들어있는 껌을 사잡니다. 쥬시후레쉬 껌을 사서 5명이 나눠 가지고 남은 3개는 어떡할지 물어보니 광구형, 동찬 선생님, 그리고 청소년방의 책상을 쓸 수 있게 조언해주신 미애 선생님한테 드리잡니다. 욕심을 부릴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화두만 던져주면 자연스레 민주적 의사결정과 나눔의 미학이 이루어집니다.
작성자한덕연작성시간08.01.03
민주적 의사 결정 학습 프로그램... 어떤 사람은 이렇게 그럴 듯한 이름을 붙여서 전문 프로그램으로 꾸미고 지원신청하고 돈 받아서 심하면 사람 대상화하고 우민화합니다. 생활은 버려두고 '따로' 연습용.훈련용 프로그램 만듭니다. 생활을 프로그램으로 대체합니다. 생활 따로 프로그램 따로이니 사는 게 복잡해집니다. 이제 그런 '따로' 서비스는 줄이고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혹은 일상에 통합하여, 점점 더 단순하게 만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