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2일부터 13일, 1박 2일간의 면접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설렘과 긴장이 가득한 마음으로 대전에 가는 길에 올랐습니다.
어떤 질문이 기다리고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좋은 답변은 좋은 컨디션에서 나온다는 생각에 버스에 오르고 잠을 먼저 청했습니다.
잠에서 깨자, 대전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창밖에 펼쳐졌습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지나치기에는 담아두고 싶은 풍경이기에 핸드폰을 들어 몇장을 담아봅니다.
대전에서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설레이고 기대됩니다.
시외버스에서 내려 시간을 확인해보니 오후 5시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일찍 도착한 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도서관 가는 길을 검색해보니, 시내버스를 환승할 정류장으로 대전역이 있었습니다.
대전역에는 잠시 들러 허기를 채울 음식점이 많은 중앙시장이 근처에 있는걸 보고, 대전역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퇴근길로 차들이 붐비는 도로 위의 풍경을 창밖으로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대전역입니다.
중앙시장에 가보자 옛날짜장을 파는 한 중국집이 보였습니다.
들어가보니 입구에는 사장님이 직접 면을 뽑고 있는 주방이 있었습니다.
면접 전이니 속을 편안하게 가고싶은 마음으로 짜장을 시켜봅니다.
짜장면은 자극적이지 않은 삼삼한 맛이었습니다. 많이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습니다. 면도 탱글하기보단 부드럽게 끊어집니다.
그럼에도 자꾸 먹고싶은, 속이 편안해지는 맛입니다.
밥을 다 먹고 시장에서 나와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대전역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환승이 가능한 다른 노선의 버스를 타서 가고 있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환승할 버스가 제가 탄 버스보다 두 정거장이나 앞서 가고 있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버스에서 내려 택시를 불렀습니다.
다행히 택시는 금방 잡혔고, 충청도 사투리가 구수하신 택시기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가는 길의 풍경을 보다보니,
어느새 도서관 앞에 도착했습니다.
내리자마자 한 아이가 저를 맞이하고 "면접보러오신 선생님이세요? 방금 면접보러오신 다른 선생님들은 산책가셨어요!"라며, 바로 아래에 보이는 선생님들을 가리켰습니다. 제가 들고 있던 가방을 안으로 옮겨줄테니 따라가보시라고 친절히 맞이해주던 그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서둘러 따라가자 면접자 선생님들은 정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계셨고 함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정원을 산책하며 간단한 자기소개와 면접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어느새 약속한 시간이 되어 다같이 도서관에 들어서자 한 아이가 저희를 맞이했습니다.
안내팀의 제윤이었습니다. 아직은 면접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복도에서 잠시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지 모를 정도로 차분하고, 자기 얘기를 막힘없이 말하는 모습과 특유의 재치있는 말투까지 겹쳐져,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이 참 재밌었습니다. 그사이 안내팀 은성이가 도서관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던 그 때, 안쪽에서 아이들이 가효림 선생님을 호명했습니다.
다음 차례는 누가될까 걱정도 되고 긴장도 앞섰지만, 제윤이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긴장은 풀어져갔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배수민 선생님이 호명되어 들어가셨습니다. 마지막 순번이 되니 손이 차가워지며 더욱이 긴장이 되었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다음으로 제 차례가 되어 들어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면접위원은 오른쪽부터 은우, 하윤, 민채, 서로, 규리가 앉아있었습니다. 오른쪽 뒤에는 제윤이가 앉았습니다. 안내팀이자 참관자로서 함께하는 듯 했습니다.
제 이름이 적힌 정말 귀여운 종이명패가 제 자리를 반겨주듯 놓여있었습니다.
사실 명패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전에 있던 학과가 해양생물자원학과였기 때문이었고, 들어갔었던 봉사활동 동아리 이름이 '토마토'였기 때문입니다. 그 둘을 담은 것 같은 그림을 볼 줄은 정말 예상치 못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서율이가 뒤에서 메뉴판을 보여주었습니다. 종종 마시던 오ㅇ록의 여러 차의 이름들이 적혀있자 반가웠습니다.
서율이가 적었는지 차 포장지의 색깔까지 반영하여 꼼꼼하게 색칠한 형형색색의 글자들에 저도 모르게 이 순수함에 물들어 웃음 짓게 되었습니다. 차가워져가는 손을 따뜻하게 하고 싶어 '삼다꿀배티'를 부탁했습니다.
섬세하게도 티코스터와 함께 차를 내어주었고, 따뜻한 차의 온기와 함께 면접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위원들은 자기소개를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저 또한 소개를 마쳤습니다.
소개를 마치자 상당히 날카로운 질문들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다움을 배우고 싶다고 하셨는데 생각하는 사람다움은 무엇인가요?"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만약 상처를 준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봄에 호숫가마을도서관에 온 적이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일로 오셨나요?"
"이곳에는 따뜻하고 사람살이 같은 정겨운 마음이 남아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점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셨나요?"
"아이들과 어떤 과업을 하고 싶으신가요?"
질문의 내용을 들으면서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자기와 함께할 사람들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나이에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답변을 귀담아 듣고 일일이 글로 적는 면접위원분들의 경청하는 모습에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는 상대의 단어의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화 하기 위한 개념화까지 하는 모습을 보니 소름이 돋았습니다.
오히려 이번 활동에서는 아이들에게 배울 것이 많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 중간에는 제윤이가 뒤에서 말을하다 면접 위원들에게 '쉿'하며 제지 당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들이 참 귀엽기도 하고, 긴장했던 마음이 잠시 풀어졌습니다.
그렇게 면접이 끝나고, 복도에 대기하며 다음의 집단 면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호명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각자가 받은 명패를 구경하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기다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안쪽에서 면접위원들께서 저희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단체 질문을 했습니다.
"아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평소 불리는 별명은 무엇인가요?"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해보시겠어요?"
"본인이 좋아하는 책은 무엇이 있나요"
"(갑자기 순서가 바뀐 것으로 하윤이가 싸우기 시작하다, 아이들이 중간중간 웃기 시작하며)이렇게 싸울 때는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실습 때는 어떤 활동을 하고 싶으신가요?"
면접자 선생님들의 평소 모습을 알아보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삼행시를 면접 질문으로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 많이 당황하긴 했지만 "나름 잘 답변하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마지막까지 저에게 눈을 떼지 않던 하윤이의 모습에 순간 "내가 뭘 잘못 말한게 있었나...?"싶어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산책 중에 물어보니 경청하는 모습이었다는 말에 안심했습니다.
이 면접을 위해 애써준 모든 팀에게 감사합니다. 저희를 맞이해준 안내팀, 열심히 질문을 준비해준 면접팀, 다양하고 따뜻한 차를 내어준 음료준비팀,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뒤에서 조용히 있어준 모든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사실 뒤에 사람이 그렇게 많았다는걸 면접이 다 끝나고 알게 되어 놀랐습니다.
아이들의 면접이 끝나고 밖에 나왔습니다.
도서관 문 앞에서는 왠 빨갛고 작은 열매를 그 작은 손에 한아름 담고 있는 아이들과, 아이들이 면접자 선생님들에게 나눠주는 그 순수한 마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눔의 기쁨을 알다니 여긴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효림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길, 그 작은 열매의 이름은 '보리수'라고 합니다. 식감은 체리같고, 크기는 앵두같은 독특한 열매였습니다. 맛은 달콤하다고 분명 효림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생각하는 달콤함과는 거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은 신맛과 쓴맛이 확 올라오다가 끝에 잔잔한 단맛이 여운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생각날 것 같은 오묘한 맛이었습니다.
면접자 선생님들과 같이 걸은 정원에 이번엔 아이들과 왔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밤을 밝혀주는 조명 아래로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제윤이와 서율이와 함께 발맞춰 걸었습니다. 너무 멀어진 것 같으면 뛰어가기도 하고, 길을 개척하려는 제윤이를 보고서는 위험할 수도 있는 길은 조심해야할 것을 이야기하고 가까이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앞질러가기도, 뒤에 서기도하며 여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면접자 선생님들과 함께 숙소에 왔습니다.
아이들의 환영하는 마음이 창문에 걸려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붓을 들고 제 마음에 색칠을 하는 듯 합니다.
생각해보니 효림 선생님과 수민 선생님은 아직 저녁을 드시지 못했습니다. 최선웅 관장님께서는 저녁을 먹었는지 물어보시더니,
두분을 위해 수제로 만드신 견과류 그릭요거트를 들고 오셨습니다. 효림, 수민 선생님께서는 제게도 한입을 나누어 주시려고 했지만,
저는 고마운 마음만 받았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진행된 면접에 많이 배고프셨을텐데도, 저녁을 먹고 온 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참 귀한 분들이셨습니다. 전 그분들이 자신의 허기를 달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분들의 귀한 마음만 받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효림, 수민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면접 후기를 위해 글을 정리하다보니, 어느새 12시가 되었습니다.
혹시나 일어나지 못할까 싶었지만, 누군가 깨면 서로를 깨워주기로 약속하고 잠들었던 터라 걱정은 없었습니다.
면접시간은 새벽 4시였기에 새벽 3시 반을 알람으로 맞춰놓고 잠들었습니다.
일어나보니 새벽 2시 50분입니다. 잠시 더 잘까도 생각했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릅니다.
이부자리를 개고 이빨을 닦아봅니다. 면접에서 무엇을 물어봤었는지 떠올려보며 상황을 나열하여 적어봅니다.
새벽 3시쯤 되자 닭이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누군가 알람소리와 함께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수민 선생님이셨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효림 선생님이 나오셨습니다.
효림 선생님이 아직 잠을 깨는데 어려워하시는 것 같아, 음악을 틀어드릴지 여쭈어보고 틀어드려봅니다.
음악의 박자와 함께 잠이 깨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효과가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각자의 준비를 마치고 나오니 조명이 가려진줄만 알았던 초승달과 그 위로 수많은 별들이 수놓은 듯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별빛이 가득한 밤, 검은등버꾸기가 자신의 소리를 마음껏 내며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새벽 분위기에 잠겨있을 때, 관장님께서 나오셨습니다. 한손에는 텃밭에서 따오신 민트를, 한손에는 텀블러를 들고 나오셨습니다.
파란 하늘이 보이는 어두운 밤에, 주변 가로등의 불빛과 달빛에 의지한채 명상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점점 동이트고, 해가 자신의 존재를 밝혀옵니다. 파란 하늘이 점차 붉게 물듭니다.
들려오는 새소리도 달라집니다. 검은등뻐꾸기와 뻐꾸기가 울던 밤에서, 까치와 까마귀, 거위,
그외에 알지 못하는 다양한 새들의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일출을 맞이했다 알려줍니다.
참 많은 생명들이 살아숨쉬는 장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제 선생님의 질문이 들어올지 몰라 초조함도 있었지만, 관장님께서 준비해주신 따뜻한 민트차도 있었습니다.
차를 마시며 차가워지는 손을 따뜻하게 유지하니 면접자들을 생각한 관장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내 동이 트고, 기다리던 최선웅 관장님의 질문이 시작되었습니다.
"추동 실습하게 되면 궁금한 것이 있나요? 하고 싶은 활동이라던지요."
저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저는 자전거 여행과 야영을 하고 싶습니다. 계획은 아이들과 함께 세워가고 싶습니다."
그러자 제게 무거운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활동을 계획하려면 많은 체력을 요구할 거에요. 자전거는 많이 타는 편인가요?"
"운동을 하는게 있나요? 활동하는 동안 안 졸 자신이 있나요? 졸면 바로 돌려보낼거에요."
"피곤하고 체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던, 아이들에게 짜증내게 되거나 놓치는 것들이 생길 수 있어요."
"이 질문은 임성훈 선생님뿐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하는 말이에요. 졸면 돌려보낼거에요."
담담하게 말씀해주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손발이 차가워졌습니다. 아이들이 제 마음에 영향을 주었듯, 저도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걸 간과했습니다. 그 하얀 종이에 먹을 칠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변명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활동 때까지 그 체력을 갖춰오겠습니다"는 말씀 밖에 드릴 수 없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이 없었고, 또 다시 그런 모습을 보일까 두려웠습니다. 자신감 있게 말씀드리기에는 이미 앞서 행동이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이대로 있으면 같은 상황을 반복하고 말겁니다. 자신감 있고 두려움에 버티기 위해선 체력을 길러야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잠식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끊임없이 늪에서 꺼내야합니다.
아이들이 늪에 빠져있다면 늪에서 나올 방법을 아는 어른이 되어야지, 같이 늪에 빠지면 안됩니다.
그렇기에 당장은 무리처럼 느껴지더라도 그런 어른이 되지 않도록 약속을 드리고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을 드리고 나니, 생각과는 달리 몸이 떨려왔습니다. "한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저의 몸을 더 차갑게 만들며 몸이 떨려왔지만, 책임지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걱정과 긴장이 마음을 가득채웠지만, 그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임을 알기에 행동하기로 굳게 마음 먹었습니다. 마음과는 달리 몸은 떨려왔지만, 생각을 곱씹으며 다짐을 하자 점차 몸이 따뜻해졌습니다.
불안과 걱정은 절 종종 극한으로 몰아세우지만, 저는 죽지 않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마음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스스로를 위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니 저는 그 감정들이 제 온몸을 아프게 한들 노력하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그렇다고 고통스럽게 사회사업 하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체력을 만들어오겠다는 다짐입니다.
마지막으로 명상정원을 떠나기 전 관장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돌아오는 길의 모습과는 밤과는 사뭇 다릅니다. 봄보다 숲이 울창해지고, 수면에는 안개도 피어오릅니다.
숙소에서 짐을 챙겨, 6시 5분에 정류장에 모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양팔을 든채 손을 흔들며 인사해주시는 관장님의 모습에, 올 떄마다 이처럼 진심으로 환영해주시고, 작별해주시는 그 마음에 감사했습니다. 밤 늦은시간까지 자신들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아이들에게 고마웠습니다.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 어떤 결과라도 대비할 수 있는 마음은 얻어간 것 같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1박 2일의 면접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동하며, 체력을 갖춰나갈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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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임성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이렇게 저의 글에서 느껴지는 점들을 적어주시고 응원까지 남겨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수현 선생님 ㅎㅎ
이번 여름 즐길 수 있도록 강해진 체력으로 뵙겠습니다! -
작성자최선웅 작성시간 26.06.17 죽지 마시고, 즐겁게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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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임성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매일매일 체력을 준비하는 시간이 때론 힘들지만, 그마저도 호숫가 마을의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 과정이라 생각하니 웃음이 먼저납니다.
죽기 살기로 준비하기보다, 이순간을 즐기는 마음으로 얼마나 즐거울지 기대하며 준비하겠습니다! -
작성자한동걸 작성시간 26.06.18 면접 전 소식을 전해주던 성훈이 형 모습이 생각나요. 면접 보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물어봐 주었어요. 떨리지만 설레어하던 성훈이 형의 모습을 기억해요.
무사히 면접을 마무리한 것 같아 참 기뻐요. 응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임성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8 나에게 어떤 장점이 있는지,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 긴장하며 갈팡질팡하던 나를 도와주던 동걸이의 따뜻한 행동들이 기억에 남네. 정말 동걸이의 주저하지 않고 언제든 도와주려고 하는 그 마음이 정말 고맙고 아직까지 그 마음들이 여운으로 남아, 내가 나아가는 길을 걸어가는 중 뒤에서 힘이부칠 때마다 밀어주는 기분이야.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던 건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준 덕분이지요. 앞으로의 동걸이가 나아갈 그 길들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