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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리-향수

작성자여담소| 작성시간08.04.15| 조회수141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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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담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15 동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옛날을 회상하며 올립니다. 관상어로 외래어종을 키우는 것보다 우리 물고기가 더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순옥 작성시간08.04.15 (물고기와 노는 아이들) 서양화가 이중섭 (호)대향 아이들이 벌거벗은 채로 뛰어 놀고있는 그림이다.유난히 아이들을 사랑했었다.1956년 영양실조와 황달로 가족과 친구도 없이 무연고자로 사흘이나 서울 적십자병원에 방치된 한국 최초의 화가 마지막 가는길은 쓸쓸했다.대표작<소>추천에서 느끼는 모습과는 다르게 가난과 고독에 시달려 어둡기만했다.1916년 평남에서 농부에 아들로 태어나 일본 유학도 다녀왔다.각종상을 휩쓴 천재라고 촉망 받는 화가였다.40년 짧은 생을 살다 갔다
  • 작성자 여담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15 부인이 일본인이었지요... 너무 가난해서 아내와 아이들을 일본으로 돌려보내고 방황했지요... 가난 속에서의 고통으로.. 멀리 떨어진 가족을 향한 그리움이 한(恨)으로 분노와 울분의 소로 또한 사랑하는 아이들과의 추억을 그림으로 남겼지요... 화선지가 없어 담배 은박지에도 그림을 그렸지요... 따뜻한 마음의 고향을 그리워했던 천재화가의 모습이 왜 아픔으로 찡하게 다가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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