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절정을 이루며 싱그러운 생명력을 뿜어내는 6월 9일, 매화산악회 회원들은 남부터미널역에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매헌숲의 아늑함을 품은 우면산 둘레길 여정에 나섰습니다. 울창한 수목이 한낮의 햇볓을 가려주는 초록의 터널 속에서, 매헌숲은 우리 일행에게 청량한 그늘과 넉넉한 휴식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었습니다. 기분 좋은 산행을 마친 후에는 우리의 정겨운 단골 명소인 '제주흑다돈'에 모여, 깊은 맛으로 무르익은 김치찜을 나누며 쌓인 노고를 말끔히 씻어내었습니다.
함께 호흡하며 걸었던 매 순간이 가슴속에 오래도록 향기롭게 남을 귀한 하루였습니다. 참석해 주신 친구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산행에서 건강하고 더 반가운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1. 산 행 지 : 우면산둘레길
2. 집 결 지 : 남부터미널역 (지하철 3호선)
3. 코 스 : 남부터미널역 → 전망데크 → 약수쉼터 → KT개발본부 → 양재시민의숲역
4. 점심메뉴 : 김치찜 (제주흑다돈)
5. 생일찬조 : 南岐 100,000원
6. 참석회원 : 회 장 潤 德 (안 승 욱)
鶴 林 (권 영 상) 南 岐 (김 칠 권) 竹 林 (노 정 규) 東 山 (노 태 윤) 白 山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瑟 山 (이 영 배) 秀 章 (이 영 환) 栗 村 (이 정 일)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松 竹 (조 실 제) 松 齋 (조 춘 구) 靑 山 (홍 연 욱) 月 面 (홍 원 조) <계 16 명>
잘 정비된 양재천
양재시민의숲에서 (오늘의 출석부)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노정규 작성시간 26.06.09 6.3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초유의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어처구니 없는사건으로 정국은 어수선하나 세계유일매화친구들 16명은 변함없이 화요일인 오늘도 남부터미널역에서 만나 우면산을 거쳐 시민의숲역까지 즐겁게 산행한 하루였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정치하는놈들 꼬락서니를 보면 걱정이 태산같은데 화요일이 되어 엔돌핀이솟아 마음의여유와 만족을 느끼게하여 내마음을 풀어 주는것 같았다. 협찬을해준 남기의 생일을다시한번축하 드리고 윤덕회장과 백산친구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합니다.
-
작성자조춘구(松齋) 작성시간 26.06.10 세계유일의 매화가 16명이 모여 우면산둘레길을 걸었다. 약간의 오르막 내리막이 있어서 몇사람이 불참하게되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간다는 징표인것같다. 80중반의 노객들이 이렇게 많이 매주 활보할수 있다는것이 분명 하늘이 우리에게 특별히 래리는 축복임에 틀림없다. 이렇게 훌륭한 모임이 자랑스럽게계속되는것은 백산의 특별한 봉사의결과인것 같다. 백산과 윤덕회장의 노고와 봉사에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어제 깜박해서 늦었습니다.
-
작성자권영상(鶴林) 작성시간 26.06.10 우면산은 역시 우리를 반겨 주었다.
데크를 따라 걷다가 좀 쉰후 능선까지 올랐다. 턴널 같은 나무 그늘 속으로 계속 걸었다. 역시 편안한 우면산 능선길이 우리를 반겨 주어서 너무 좋았다.
양재시민의숲으로 내려와서 단골집으로가서 맛있는 흑대지 김치찜으로 식사후 헤어졌다. 다음주 화요일에 만나는 홍릉 수목원을 기대합니다.윤덕,백산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