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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스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9 이런 생각이 나는데 . . .
1955년 3월 26일 이승만 80세 탄생을 기념하는 경축식이 서울운동장(지금의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자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경축식에서 노래 부른 합창단 규모만 1천 명에 달했다. 이날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이승만 탄생 80주년인 1955년은 '쌍팔년도'라고 불린다. 무질서와 무법천지였던 이 해가 단기 4388년이었기 때문이다(1948년 정부 수립 후 우리는 단기 연호를 쓰다가 5.16 군사 쿠데타 이후인 1962년부터 서기를 쓰기 시작한다). [출처: 오마이 뉴스.19.04.11] -
작성자 박노원 작성시간26.06.19 심교수님 덕분에 '쌍팔년도'의 정확한 유래와 시대상을 다시금 배웁니다. 1955년은 전쟁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말씀하신 대로 참 무질서한 사회 분위기였지만,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굵직한 사건들도 많았던 해더군요.
전후 복구 속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첫 국산차인 '시발자동차'가 탄생해 산업의 싹을 틔웠고, 문화적으로는 수많은 여성을 울렸다는 카사노바 박인수 사건이 터져 법정 공방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역사 속 임시 공휴일 이야기부터 단기 연호의 추억까지, 잠시 잊고 지내던 그 시절의 공기를 다시금 느껴보게 유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