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하느님)'의 어원학적 의미
한국인은 인간과 세상 만물과 구별되면서도 이들의 존재와 생사화복을 주관하는 초월적 존재인 신(神)을 전통적으로 하느님이라고 호칭하여 왔다. 하느님은 '하늘'[天]과 '님'[主]의 합성어로서 선사 시대 이래 세상 만물을 주재하는 인격적 초월실재를 지칭하는 말로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순수한 한국어이다. 하느님에 관한 고어(古語) 자료로는 이조 세종 때(1445년경)의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선조 때의 문인 박인로(朴人老, 1561~1642)의 "노계가(蘆溪歌)"를 들 수 있다. 이 박인로의 가사(歌辭)에는 "일생에 품은 뜻을 비옵(ㄴ+아래아)다. 하(ㄴ+아래아)님아" 라는 표현이 나온다. '하늘', '하느님'은 다 '하늘님'으로부터 유래하여 변화된 말이라고 풀이되고 있다. 그래서 하느님은 '하늘님'으로부터 유래하는 말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1.1. 한국인의 전통적 하느님 관념은 '하늘'과 연계되어 형성되었다. 한국인에게 하늘은 전통적으로 단순한 가시적 공간으로서의 천공(天空)의 의미를 벗어나는 외경(畏敬)의 대상으로서의 초월적인 인격실재로 파악되었다. 그래서 한국인의 하느님은 시기가 언제부터인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하늘의 님자'라는 의미로서 '하느님'으로 호칭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하느님'은 한문으로 같은 의미의 말인 '천주(天主)'로 번역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한국 가톨릭 교회는 1784년 이승훈(李承薰, 1751~1801)이 북경에서 세례를 받고 귀국하여 동료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공적으로 시작한 이래 인간과 세상 만물을 창조하고 주재하는 그리스도교적 신을 '천주(天主)'라고 공식적으로 호칭하여 왔다.
1.2.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 선생은 우주만물의 주재자로서의 최고신(最高神)인 '하느님' 개념을 어원학적으로 해설하는데 있어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본다. 그가 1928년에 발표한 "불함문화론(不含文化論)"에서 피력한 "ㅂ+아래아+ㄺ" 사상이 '하느님'의 어원적 의미를 구명하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ㅂ+아래아+ㄺ'의 한자 전음으로서 광명신앙 또는 천신(天神)을 상징하는 '불함(不含)' 문화가 인류의 영아기의 모습을 보유하는 가장 오랜 인류문화이고, 일본열도와 만주를 포함하여 멀리 중앙 아시아에까지 미치는 가장 광범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문화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는 이 불함문화권에 속하는 조선(朝鮮)의 역사 전체를 이해하는 데에서 관건이 되는 단군신화(檀君神話)가 태백산(太白山)을 무대로 전개되고 있는 사실에 유의하면서 하느님 관념의 성격과 관련해서 주목할 만한 결론을 도출한다.
단군신화의 무대인 태백산이 오늘날 정확히 어디에 위치하는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한국에 백(白)자 붙은 산 이름이 유별나게 많은 것이 사실이다. 백두산(白頭山)을 비롯하여, 장백, 태백, 소백, 백운, 백월, 백암, 백마, 백학, 백화 등이 그것이다. 최남선 선생은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백'자에 함축되어 있는 것이 조선의 종교사상(宗敎事象) 내지 전문화 과정의 핵심을 이룬다고 말하면서 고대 한국인의 종교는 태양을 신으로 공경하는 천신신앙(天神信仰)이라고 규정한다. "조선에는 상당히 오랜 옛날부터 태양을 신으로 하는 일종의 성형종교(成形宗敎)가 행해졌고 그것은 또 어느 시대에 이르러서는 약간의 고등요소를 포함한 윤리적 단계로까지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는 'ㅂ+아래아+ㄺ'이 현재 우리 말에서는 단순히 광명을 의미하지만, 고어(古語)에서는 신(神)이나 천(天)이라는 말과 동의어이며, 이 신이나 천과 같은 말은 태양에 대한 인격적 호칭과 다르지 않다고 본다. "조선에서 지금 천제(天帝)를 칭하는 바 하나님이란 말로 고대에는 태양에 대한 인격적 호칭에 불외(不外)하였던 것으로 태양이야말로 세계의 제왕으로 삼았었음을 인지할 수 있다. 그러나 고대에는 특히 종교적으로 '하(ㄴ+아래아+ㄹ)' 혹은 그 인격형(人格形)인 '하(ㄴ+아래아)님' 보다도 'ㅂ+아래아+ㄺ' 또는 그 활동형인 '(ㅂ+아래아+ㄺ)(ㅇ+아래아+ㄴ)(애)'이 태양을 칭하는 성어(聖語)로서 오히려 많이 사용된 듯 하다. 백(白)이란 즉 이 ''ㅂ+아래아+ㄺ'의 대자(對字)였던 것이다." 육당 선생은 이 ''ㅂ+아래아+ㄺ' 사상의 하느님이 본시 태양신이라고 규정하는 것이다.
최남선 선생의 이러한 통찰은 양주동(粱柱東) 교수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에 의하여 이루어진 어원학적 고찰을 통하여 뒷받침된다. 특히 양주동 교수의 언어학적 고찰에 입각한 '하늘' 사상은 탁견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그는 '천(天)'의 원어는 '한(ㅂ+아래아+ㄹ)[大光明, 大國原]'이라고 보고 이것이 'ㅂ-(ㅂ+아래ㅇ)-ㅇ'의 음전(音轉) 과정을 거쳐 '한(ㅂ+아래아+ㄹ)-한(ㅂ+아래ㅇ+ㄹ)-한(ㅇ+아래아+ㄹ)'로 변했고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하늘'로 정착되었다고 본다. 그래서 그 역시 태백산(太白山:白頭山)은 '한(ㅂ+아래아+ㄺ)뫼', 곧 천산(天山)을 뜻하고, 한(ㅂ+아래아+ㄺ)은 공(空) 태양을 의미하기 때문에, 한국 고유 종교가 부르는 하느님의 정체는 광명신(光明神), 농업신(農業神)으로서의 인격화된 태양신이라고 규정하는 것이다.
하늘님 내지 하느님이 인격화된 태양신을 지칭하는 용어로부터 유래한다는 통찰은 고조선의 개국시조를 지칭하는 '단군왕검(檀君王儉)'의 어원학적 의미와 연계되어 타당성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낸다. 여기서도 최남선 선생의 견해는 방향 제시적인 의미를 지닌다.
그는 단군이란 말 자체는 특정한 국조(國祖)의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로서의 신인(神人), '하느님의 아들'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에 따르면 단군왕검(檀君王儉)이란 이름에서 '단군'이란 말은 고대 동북 아시아 알타이어의 하늘(天)을 나타내는 'Tengri'의 음을 표기한 말로서 한국어 어원상으로는 '한'과 '환'에 해당되고, '왕검'의 '검'은 '신령(神靈)'을 뜻하는 'Kam'의 음역을 따서 표기한 것이다. 그래서 단군왕검은 '하늘의 신령'을 뜻하는 'Tengri-Kam'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우리 말의 '한' 또는 '환'이 내용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많이 함축한다는 소위 '한 사상'을 통해서 하느님의 또 다른 성격이 시사될 수 있다. 한국의 고유한 사상으로서 간주되는 '한' 사상에 따르면, '한'은 순수 한글로서 '韓, 漢, 汗, 干, 翰, 太, 寒, 含, 桓, 丸' 등의 한자로 전음(轉音)될 수 있다. 그리고 이 '한'은 수많은 사전적 의미를 지니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큼[大]', '많음[多]', '같음[同]', '가운데[中]', 그리고 '얼마[不定]'와 같은 보편적이고 포괄적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이처럼 포괄적인 의미를 지니는 '한'이 '알[卵]'과 복합되어 '한알'로, 아니면 세계를 의미하는 누리로서의 '울[누리=세계]', 또는 울타리로서의 '울', 그리고 '우리'의 축약어로서의 '울'과 합쳐져서 '한울'이 되거나, 신령(神靈)으로서의 '얼'과 복합어인 '한얼'이라는 말이 형성되고, 이러한 말들에서 한의 'ㄴ'이 연음되어 '하날, 하눌, 하늘'로 전음되었으며, 존경의 뜻을 표시하는 '님'을 붙여 '하날님, 하눌님' 또는 '하늘님'으로 불리우다가 또 'ㄹ'이 떨어져 '하나님, 하누님, 하느님'으로 지칭되다가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의하여 '하늘'과 '하느님'으로 규정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보는 학설들이 정설로 간주되고 있다. 이들의 내용이 서로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으나, 필연적으로 서로를 배제하지 않고, 상호보완적이어서 각기 나름대로 타당한 소인(素因)을 지니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하늘'이 고래로부터 한국인들에게 신령한 실재로 간주되어 외경과 숭배의 대상이 되어 온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볼 때에, 하늘이 '한얼'로부터 유래한다는 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설득력을 지닌다고 생각된다.
1.3. 김경탁(金敬琢) 교수의 한국의 하느님 관념 발달사 연구에 따르면, 한국에서 하느님의 명칭은 구석기 시대를 '(ㄱ+아래아+ㅁ)'신 시대, 신석기 시대를 '(ㄷ+아래아+ㄺ)'신 시대, 도토기(陶土器) 및 동기(銅器) 시대를 '(ㅂ+아래아+ㄺ)'신 시대, 그리고 철기 시대를 '하느님' 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민족이 명칭상 '(ㄱ+아래아+ㅁ)'신, '(ㄷ+아래아+ㄺ)'신, 그리고 '(ㅂ+아래아+ㄺ)'신을 숭배하는 과정을 거친 뒤에 철기 시대 이래 '하느님' 신을 숭배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대의 하느님 명칭이 통일신라와 고려조에 이르러 '한(ㅇ+아래아+ㄹ)'이라 불리어지고, 고려조에 이르러 천지신명을 호칭할 때에 '님'을 붙여 인격화하게 되면서 '한(ㅇ+아래아+ㄹ)님'이라 한듯 하다. 그리고 이씨 조선조에 들어서면서 최고
고대 한국인의 고유한 전통적 하느님 관념이 유교(儒敎), 불교(佛敎), 도교(道敎)의 유입과 함께 이들 종교의 신 사상들을 수용하여 혼합적 성격을 지닌 신관념으로 형성되기에 이른 것이다. 그래서 이 하느님 관념은 유교의 천(天) 사상, 불교의 천제석(天帝釋), 도교의 옥황상제(玉皇上帝) 상념들을 수용하면서 명칭도 '천제(天帝)', '상제(上帝)', '상주(上主)', 그리고 '천(天)' 등으로도 호칭되고 내용도 더욱 풍부하게 되었던 것이다.>
내용출처 : 한국인의 전통적 하나님(하느님) 관념
|
고 전 문 학 (운문) |
http://www.hongkgb.x-y.net |
노계가(蘆溪歌) 박인로
백수에 방수심산 태만한 줄 알건마는
평생소지를 벱고야 말라여겨
적서삼춘에 춘복을 새로 입고
죽장망혜로 노계 깊은 골에 행혀 마참 찾아오니
제일강산이 임재 없이 바려나다
고왕금래에 유인처사들이 많이도 있건마는
천간지비하여 나를 주려 남겨떴다
주저양구타가 석양이 거윈 적에
척피고강하여 사우로 돌아 보니
현무 주작과 좌우 용호도 그린 듯이 가잣고야
산맥 맺힌 아래 장풍향양한데 청라를 혀혀들어
수연와실을 배산임류하여 오류변에 지어두고
단안천척이 가던 용이 머무는 듯 강두에 돌렸거늘
초초정 한 두간을 구름 띤 긴 솔 아래 바위지켜 열어 내니
천태만상이 아마도 기이코야
봉만은 수려하여 부춘산이 되어 있고
유수는 반회하여 칠리탄이 되었거든
십리명사는 삼월눈이 되었나다
이 호산 형승은 견줄 데 뇌야 없네
소허도 아닌 몸에 어느 절의 알리마는
우연 시래에 이 명구 임재되어
청산유수와 명월청풍도 말없이 절로절로
어지러운 구로와 수 없은 미록도 값 없이 절로절로
저익 갈던 묵은 밥과 엄자릉의 조대도 값 없이 절로절로
산중 백물이 다 절로 기물 되니
자릉이 둘이오 저익이 서이로다
어즈버 이 몸이 아마도 괴이코야
입상당년에 은군자 되었는가
천고 방명을 이 한 몸에 전토고야
인간의 이 이름이 인력으로 일월소냐
산천이 영이하여 도와낸가 여기로다
중심이 형연하여 세려 절로 그쳐지니
광풍제월이 강자리에 품었는듯
호연진취 날로 새롭 하노왜라
비금주수는 육축이 되었거늘
달 아래 괴기 낚고 구름 속에 밭을 갈아
먹고 못 남아도 그칠 적은 없노왜라
무진한 강산과 허다한 한전은 분급자손하려니와
명월청풍은 논하 주기 어려울 새
재여부재에 양지하는 아들 하나
태백연명 증필에 영영별급 하렸로라
내의 이 말이 우활한 듯 하건마는
위자손계는 다만 인가 여기로다
또 어린 이 몸은 인자도 아니요,지자도 아니로되
산수에 벽이 이뤄 늙을수록 더욱하니
저 귀한 삼공과 이 강산을 바꿀소냐
어리미친 이 말을 우을 이도 하련마는
아무리 우어도 나는 됴이 여기노라
하물며 명시에 버린 몸이 하올 일이 아주 없어
세간명리란 뜬 구름 본 듯하고
무사무려하여 물외심만 품고 있어
이 내 생애를 산수간에 부쳐 두고
춘일이 채 긴 제 낚대를 비기 쥐고
갈건포의로 조대에 건너오니
산우는 잠간 개고 태양이 쬐오는데
맑은 바람 더디 오니 경면이 더욱 밝다
검은 돌이 다 보이니 괴기 수를 알리로다
괴기도 낯이 익어 놀랠 줄 모르거든
차마 어찌 낚을런고
파조배회하며 파심을 굽어 보니
운영천광은 어리어 잠겼는데
어약우연을 구름 위에 보았고야
하문득 경괴하여 부찰양관하니 상하천이 완연하다
일진동풍에 긔 어찐 어적이 높이 불어 보내던고
강천이 요적한데 반가워도 들리나다
임풍의장하여 좌우를 돌아 보니
대충청경이 아마도 소쇄코야
물도 하늘 같고 하늘도 물 같으니
벽수장천은 한 빛이 되었거든
물가에 백구는 오는 듯 가는 듯 그칠 줄을 모라나다
암반산화는 금수병이 되어 있고
간변수양은 초록장이 되었거든
양신가경을 내 혼자 거느리고
정치화시를 허도치 말랴여겨 아희 불러하는 말삼
이 심산 궁곡에 해착이야 보로소냐
살진 고사리 향기한 당귀초를 저포녹포 상문하여
크나큰 세류사에 흡족히 담아 두고
부어회 초미에 눌어생치 섞어 구어 빛빛이 들이거든
와준에 백주를 박잔에 가득 부어
한잔 또 한잔 취토록 먹은 후에
도화는 칼우되어 취면에 뿌리는데
태기 넓은 들에 높이 베고 누었으니
무희씨적 사람인가 갈천씨 때 사람인가
희황성시를 다시 본가 여기로다
이 힘이 뉘 힘고 성은이 아니신가
강호에 물렀은들 우군일념이야 어느각에 있을는고
시시로 머리 들어 북신을 바라보고
남모르는 눈물을 천일방에 지이나다
일생에 품을 뜻을 비옵나다 하나님아
산평해갈토록 우리 성주 만세소서
희호세계에 삼대일월 비취소서
어천만년에 병혁을 쉬우소서
경전착정에 격앙가를 불리소서
이 몸은 이 강산풍월에 늙을 줄을 모라로다
*하나님은 우리민족의 유일신이다.
하나님이란 말은 기독교의 전유물처럼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란 말은 본디 우리가 사용하는 말로서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오면서 기독교를 전도하기 위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하나님이란 용어를 야훼대신 사용하면서부터 기독교는 급속도로 전파되고 지금에 이르렀다.
하나님이란 말은 우리 민족의 3대 경전인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통하여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일신이란 一神이란 말에서 비롯되었다.
一神의 一은 하나라는 의미이다. 神은 님이라고 해석한다. 그러면 일신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삼일신고 제 2장이 바로 一神을 기록 한 것이기 때문이다.
삼일신고 제2장의 하나님은 一神, 즉 한민족의 하나님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한민족의一神은 동서고금의 모든 유일신과 절대적인 신의 사상을 설명한 것이다. 또한 미래 인류가 추구할 가장 높은 인본주의 개념을 제시한다.
우리말로 하나님은 하느님, 한얼님, 한울님, 하누님 등으로 불린다. 부르는 말은 다르다하여도 그 뜻은 삼일신고의 一神을 이야기 한다.
하나님이란 말을 가장 처음 한글로 표기한 사람은 조선시대 선조 때 시인 노계蘆溪(1561-1642)의 노계가사 중에 “하나님”이란 단어를 사용한 기록이 나온다.
時時로 머리드러 北辰을 바라보고
모르 눈물을 天一方의 디이나다
一生에 품은 (ㅼ)뜻을 비옵니다 하나님아
그러나 언드우드(L.H Underwood)는 선교보고서에 “고구려 왕국에서는 하나님이라 불리는 유일한 신만이 섬겼다.” 는 기록이 있듯이 우리 민족은 고구려뿐만 아니라 한인천제의 한국시대와 한웅천왕의 배달나라, 그리고 단군시대의 조선시대에 이르기 까지 하나님이란 용어를 사용하였다는 것이 경전에 의하여 확인되고 있다.
<엘리아데>는 북극권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 민족들의 종교는 한 가지 일치하는 것이 있는데 종족별로 언어적으로 조금씩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상계의 대신大神을 전능한 창조신으로 알고 있고 그들을 하나님으로 섬긴다고 하였다.
즉 몽골족은 텡그리(Tengri), 부리아트족은 텡게리(Tengeri), 볼가타타르족은 탱게레(Tengere), 벨티르족은 팅기르(Tingir), 야쿠트족은 탕가라(Tangara) 등으로 부른다.
이러한 말의 뜻은 “높은 곳에 계시는 주님”이란 뜻이라고 한다.
이 외에 터키나 타타르인들은 “추장, 임금, 주님, 아버지” 라고 부른다.
기독교가 바이블을 한글로 처음 번역한 것은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다. 그가 1882년과 1883년 누가복음전서를 처음으로 한글로 번역하면서 하나님이란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한국인으로 바이블을 번역한 사람은 <이수정>으로
그러나 기독교에서 하나님이란 용어를 사용하는데 대한 내부적인 반감도 적지 않았다는 것을 선교사 보고서 등에서 알 수 있다
1887년 서울에 있던 5명의 선교사인 언드우드, 아펜젤러, 알렌, 스크랜튼, 헤론 등이 한국어 바이블 번역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언드우드는 하나님이란 용어대신 참신 여화와를 채택하여 사용하였지만 반응은 미미하였다.
그러나 선교사들은 신의 명칭을 천주와 하나님을 두고 표결한 결과
그러나 그 후 절대 다수의 선교사들이 한국에서의 선교활동에 다른 용어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효과적인 명칭은 바로 한국 사람들의 가슴 속에 내재되어 있는 巫의식의 표출인 하나님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결과 1906년부터 더 이상 천주는 사용되지 않고 하나님으로 모든 신의 명칭을 통일하고 본격적인 선교활동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존 로스(J. Ross), 헐버트 (H.E. Hulbert), 게일(J.S.Gaie), 기퍼드(D.L Gifford) 등은 한국에서 하나님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바로 복음을 위한 여호와께서 준비하신 땅이라고 여겼을 정도로 그들의 보고서 등에는 하나님이란 용어 때문에 선교가 너무나 쉬워졌다는 것을 감사와 경탄을 숨김없이 나타내었다.
이렇게 우리의 하나님과 그들이 이야기 하는 하나님 야훼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지만 그들은 야웨를 하나님이란 명칭으로 한민족의 하나님으로 둔갑시켜 우리 민족을 속이고 지금껏 온갖 권리와 특권을 누리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이란 용어가 자기들의 전유물이 되어버려 무교인들이 하나님이라고 하면 거부감마저 느낄 정도가 되어 버렸으니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은 바로 높은 곳에 계신 유일한 신이라는 뜻이므로 야훼도, 예수도 아닌 바로 우리 민족의 유일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행한다면 언젠가는 기독교도 우리의 하나님으로 돌아오리라고 본다.
하나님은 우리말 한님과 어원이 같은 우리민족 고유의 신이랍니다
한님은 하느님, 한울님, 하나님, 하늘님등으로 변형됩니다.
기독교에서 하나밖에 없는 신이라 해서 하나님이라고 번역하게 되었다고 우기지만 원래
하나님이라는 용어는 예로부터 한님, 하늘님, 하느님, 한울님과 함께 사용되어온 용어예요.(하느님이 한 분 밖에 없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노계 박인로가 400년전 훈민정음으로 노래한 위 노계가사만 보더라도 금방 알수있죠.
이스라엘의 여호와(야훼)와 우리민족 고유의 하나님은 완전히 다릅니다. 다만 기독교에서
우리 하나님을 전략적으로 악용하면서 큰 혼선이 빚어졌답니다. 이슬람의 알라도 하나님으로 번역되고, 여호와도 하나님으로 번역되고 있지만 기실 알라와 여호와는 고유명사이므로 각각 알라와 여호와로 호칭되어야 합니다.
*한검수(대종교) 종리문답(倧理問答) 중에서
[8] 한얼께서 만물을 만드시는 일 뿐 입니까?
-만물을 만드시고, 또 가르치시고, 또 다스리시는「세자리」를 차지하셨습니다.
[9] 한얼께서는 어찌「세자리」를 다 차지하셨습니까?
-한얼께서는 큰 고이[德]과 큰 슬기[慧]와 큰 힘[力]을 가지셨으므로「세자리」를 잘 겸(兼)하신 것입니다.
[10]「큰 고이」란 어떤 것입니까?
-「한얼도리」[神道]를 베푸사 만물을 만드심[조화(造化)]에 모두 즐거워서 많이 불어나게 하심은 한얼의 큰 고이[大德]입니다.
[11]「큰 슬기」란 어떤 것입니까?
-한울이치[天理]를 밝히사 만물을 가르치심에 두루 깨달아서 잘 되어가게 하심은 한얼의 큰 슬기입니다.
[12]「큰힘」이란 어떤 것입니까?
-「한울나라」[天國]를 열으사 만물을 다스리심[治化]에 서로 이아치지 않고 잘 살게 하심은 한얼의 큰 힘[大力]입니다.
[13] 한얼께서 차지하신「세자리」[三位]의 이름이 따로 없습니까?
-만드시는 자리를 한임(桓因)이라 하고, 가르치시는 자리를 한웅(桓雄)이라 하고, 다스리시는 자리를 한검(桓儉)이라 합니다.
[14] 그러면 한얼께「세자리」[三位]의 이름을 합하여 부르기도 합니까?
-그 자리를 나누면「세검」[三神]이시오, 합하면「한님」[上帝]이시므로『세검·한몸이신 한님』[三神一體上帝]이라고도 부릅니다.
[15] 한얼께 부르는 다른 이름은 없습니까?
-「우리말」로『한얼·한임·한웅·한검·한님·한우님·하느님』과 한문화(漢文話)로『一神·天神·天王·上帝·帝釋·玉皇』을 합하면 열 세가지 이름이 있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환터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3.10 하나님, 하느님이라는 좋은 부름이 있지만 참 위(으뜸) 우리 모두의 어버이라는 부름으로 부르는 것이 모두가 함께 한결 더욱 참위한배(세검한몸: 한배임,한배웅,한배검)붙이로 가는 옳고 바른길이라 생각합니다. 참위환한-우리모든-내한배어버이-흼이시여 한결같이 우리 모두에게 거룩하고 밝으신 참위환한흼으로 맑고 깨끗하게 감싸 안아 어루만져 주시고 우리 모두를 낳아 살려내는 참흼햇살과 같은 흼빛을 골고루 가득히 내리 쬐어 끊임없이 북돋아 주소서 참위환한 환흼한얼 한얼참흼 참흼환을
-
작성자문희주 작성시간 10.03.10 하느님 명칭을 계속 파고 드시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