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아야 그려지는

작성자논길 구영송|작성시간26.06.03|조회수124 목록 댓글 12


눈 감아야 그려지는 / 논길 구영송 어쩌다 책상 한 켠에 턱을 고이게 되는 날은 꼭 묻고 싶은 말 - 잘 있지 어쩌다 초록빛 무성한 숲길을 접어들면 가슴 치며 묻는 말 무슨 생각하고 있니 우린 지금도 서로에게 그리운 이름일까 하고 너의 이름 삭임질 해보는데 그런데 몇 번의 계절과 해를 보내놓고도 늘 같은 감정으로 기다림이 너무 길어 지쳐가는 눈 감아야 그려지는 당신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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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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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린두 | 작성시간 26.06.03 잊어버린다고 잊혀지지는 않지요.
    참 묘한 것이 애를 쓰면 더욱 커지는 그리움이죠.
    차라리 미워하지 않는 것이 더 편안해 지지 않을까요.

    논길님의 글에는 늘 그 사람이 있더군요.
    심연에서 함께 살아가는 그 사람
    그렇게 세월이 가겠지요.

    논길님 오늘은 많이 덥네요.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만드세요.
  • 답댓글 작성자논길 구영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3 오늘 바쁜 하루 잘 보내셨겠죠.
    거리가 조용해졌습니다
    그 시끄러운 소음에 얼굴 찌푸렸는데....

    제 글에 그 사람요?/
    실은 타령 글은 쉽게 올릴수있지만 다른글은
    고심을 짜내야 이루어지는게 싫어서
    요즘 타령글만 올리고 있네요..ㅎㅎ

    고요해진 밤을 만났으니 기쁜 얼굴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홍종흡 | 작성시간 26.06.04 바쁘게 살아가면서
    늘 궁굼한 생각에
    눈 감으면 나타나
    곁으로 다가오는 얼굴 ㅡ

    아주 잊혀질까 염려스러움에
    조금 더 눈 속에 그려봅니다.

    즐겁게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논길 구영송 시인 님
  • 답댓글 작성자논길 구영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4 반갑습니다

    종종 들리시지 않으니 만나기 어렵네요
    아코디온은 여전히 .... 연주하시고 계시겠죠.
    부럽네요
  • 작성자소솔대 | 작성시간 26.06.07 논길님 투표일에 글을 올리셨군요
    저는 가족들이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져
    있으니 휴일에는 더 바쁘네요 그러니 카페에
    들어올 짬이 안 나네요
    장봐서 김치담으랴 갔다주랴
    이제야 들어 왔구만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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