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꽃 물을

작성자노을풍경|작성시간26.06.16|조회수101 목록 댓글 15


예쁜 꽃 물을 /노을풍경(김순자) ​ ​ ​ ​ 봄이 시작되던 어느 날 봉숭아 씨앗 베란다 작은 텃밭에 심으며 꽃모종이 나올까 했는데 ​ 고향 장독대 옆 긴 담장 따라 심었던 봉숭아 그때 그 꽃모습으로 잎도 풍성하고 제법 꽃도 피우며 자라 가는 모습이 신기하다 ​ 그 옛날 고향 집 툇마루에 밤이 어둑해질 무렵 엄마가 봉숭아 꽃물 곱게 들여 주셨던 고향 생각에 울컥해지며 ​ 어느새 예쁘던 손가락은 살아온 세월의 길이만큼 무디어지고 굵은 나이테를 그리며 볼품없는 손이 되었지만 ​ 내가 심은 봉숭아 꽃으로 올가을엔 그때처럼 예쁜 꽃 물을 들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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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노을풍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용연지킴이님 오늘도 다녀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곳은 벌서 기온이 32도 한 여름 날씨 입니다
    제주도는 지금 한참 지내시기 좋은 날씨이겠지요

    봉숭아 꽃물 들이던 시절 까마득 지나 갔지만
    여전히 꽃 모습은 그때 그대로 추억을 부릅니다
    용연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면서
    늘 행복으로 걸어 가시는 멋진 여름에 날들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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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핑크하트 | 작성시간 26.06.16 안녕 하세요..노을풍경시인님
    오늘도 귀하게 담아 주신 글..
    예쁜 꽃 물을
    함께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추천..3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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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노을풍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핑크하트님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지요
    오늘도 함께 머물러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나날이 다워 가는 날씨에 늘 행복하시고 편안하신 밤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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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논길 구영송 | 작성시간 26.06.17 노을 풍경시인님....
    참 오랫만에 접하게되었네요
    예쁜 꽃물을---장독대옆 봉선화를
    어미니의 손으로 물들여주던 모습을
    그려봅니다
    아름답습니다
    곱습니다
    여인네 들은 남정네들 보다 한가지 더 아름다운추억을 갖고 사네요....ㅎ
  • 답댓글 작성자노을풍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논길님 찾아 주셔서 오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월이 갈수록 추억만 쌓이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도 안녕 하시었지요

    지금 사람들은 모르는 이런 예쁜 날들을
    오늘도 마음 속에 그려 봅니다
    벌써 많이 더웁습니다
    논길님 늘 행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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