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덴장, 잠이 안온다.
이상하게 담날 휴일이면 일케 쌩둥거리는 건 뭐람, 가만있자
유난히 그런 이유가 있었네.
어제 오후 내내 교육이 있었다.
아점으로 소나기 밥을 먹고 맨 앞자리에 앉았는데
눈을 맞추며 열강을 하시는 강사 보기 민망하게 눈꺼풀이
자꾸 테이블을 향한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 거푸 커피믹스를 마셔댔는데 그 탓인게다.
심기일전해서 체면은 차렸는데 그 댓가를 치루고 있다.
앉았다 누웠다 앉았다 누웠다 책보다 유튜브보다 게임하다(고스톱 아님) 책보다
유튜브보다 게임하다를 반복하다 컴앞에 앉았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다시 삶방으로~~~
낼 친구가 즈 집에 놀러 오라고 엄명을 내렸는데 우짜꼬~
시래기 두부전골집 가자고 했는데
이럼 얼었다 녹은 파처럼 돼갖꼬 운전하고 댕겨 오려면 차 막히면
졸리겠는데......... 그 생각하니 잠이 더 달아난다.
양 한 마리가 담을 넘어간다로 양 궁디 세어본다.
자꾸 세면 진짜루 허연 양 궁디가 보인다.
잠이 더 안 오면 달구로 바꿔서 세 볼까?
세 본 사람은 알까? 달구가 더 빨리 푸드득 담 넘어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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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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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틈새에핀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1.14 ㅎㅎㅎ 감사합니다. 전 넘 피곤하면 더 잠을 못잡니다.
예전엔 하루에 커피를 열 잔 정도씩 마시고 자다가도 커피냄새에
일어나 마시고 자리에 눕곤 했는데 커피를 자주 마시니 식사에 영향을 주고
줄이라고 조언을 받아 줄였더니 이젠 오후에 커피를 세잔 마셨더니
잠을 설쳤습니다.
저도 어릴적 멀미대장이라 앞좌석에 앉곤 했는데 불상사일 땐 최악이라 합니다.
마나님과 적당히 뒷줄에 앉아 가세요.^^ -
작성자하늘과 호수, 작성시간 20.11.14 잠이 안 오몬 미치고 팔닥 뒬 일인기라예~~
그 이튼날은 정신이 멍해가꼬 헤롱헤롱
아무리 달구 새기 밤세 세어 보아도
그늠이 그늠이드라구예~~ ㅋㅋㅍㅎㅎㅎ
잠이 안 오몬 그냥 날밤 칭구 헙니더 포기 하구서예~~~ ㅎ -
답댓글 작성자틈새에핀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1.14 맞습니다. 그냥 놀다 잠 오면 자는게 최곱니다.
그 넘의 잠 붙잡히기만 하면~~~ㅎㅎㅎ
오늘 밤은 잘 주무시게요.~~^^ -
작성자예쁜낙엽 작성시간 20.11.14 푸하하하~~~~!!!!
양궁디 와 달구 ㅋㅋㅋㅋㅋ
틈새님 진짜 욱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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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틈새에핀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1.14 푸하하하하.~~~~ 고작 양궁디나 달구에 파안대소 하시니 예쁜낙엽님은 애기 같습니다.
정말예요. 애기 때는 별하나 나 하나 하고 별을 세었지만
이젠 양이나 달구 세는게 훨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