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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화리뷰]며느라기

작성자엘리자베타|작성시간21.01.25|조회수330 목록 댓글 13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6001072


몇년전 인스타그램에 연재된 웹툰을 보며 충격을 받았었어요..
20년넘게 가슴을 짓눌렀던 존재의 실체를 알게된 기분...그 느낌을 지금 젊은세대도 또 겪고있다는 놀라움..
웹툰이 업로드되는 날이면 봐야할 사람들(소위 갑질하는 시자들이나 눈치겁나없는 남편들)은 절대 이런거 안본다며 며느리들끼리 서로 공감하며 밤새 울분을 토했었죠.
전 단행본을 두권 구입했답니다^^

그 웹툰이 지금 드라마로 방영하고 있어요

https://tv.kakao.com/program/3688542


아직도 며느리이며 이제 언젠가 시어머니가 될텐데....
그냥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게 참 어려운 일이네요...가족이라면서...
왜 가족의 화목이 그 누군가의 희생을 전제로 해야할까요?
각자 자신의 소중한 인생에 집중하고 살아가면 안되는걸까요?

우리세대에는 변하길 바래봅니다.

https://mope333.tistory.com/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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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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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엘리자베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26 저두요..
    우리 딸들도 그리 산다면 정말 싫어요
    누구든(자식포함) 오랜만에 봐야 반가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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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저미 | 작성시간 21.01.26 며느리.늙어 시어머니.된다는
    말이 있어요
    서울토박인 저는 시골 깡촌도 그런 깡촌은 처음보는데가 시댁입니다
    개고생한거는.여기서 다얘기못해요
    저도.아들있어서 며느리.보겠지만.60중반인 제친구들 시댁에와서 며느리는 소파에 시어머니는 주방에서 열일 한다네요
    그래도.우리대에서.그고리를 끊어야된다고 생각한대요
    요즘 다.능력있어서 맞벌이
    하는시대에 세상도 변해야죠
  • 답댓글 작성자엘리자베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26 맞는 말씀이세요.
    내 자식도 마음에 안드는데 남의자식이 마음에 들리가 없지요.
    그래도 잘지내고 싶으면 서로 조심해야지요.
    잘하는 며느리에 더~더~ 요구하는 분들이 계셔서 문제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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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랑해혀니 | 작성시간 21.01.26 에고고고......
    저두 그 드라마 보믄 짜증 만땅여요.......

    제가 젤로 싫어하는 단어가
    "며느리" 입니다..

    "가슴속에 타오르는 그~~~대"가 아니고

    가심속에 타오르는 블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엘리자베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26 우리 딸들은 아닌건 아니다 싫은건 싫다 얘기하게 가르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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