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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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자향 작성시간21.09.05 <연을 쫓는 아이>는 저도 두 번 읽었는데, 워낙에 그 느낌이 강렬했던 탓이었는지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은 상대적으로 어렴풋하네요.
그리스, 아일랜드...지금으로선 아득한 여행지로 여겨집니다ㅠ
저는 읽는 속도가 워낙에 느려서 책 한 권 읽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나눔님은 독서력이 정말 좋으신 듯합니다. 요즘 책 읽는 분, 드문 만큼 멋지세요^^ -
답댓글 작성자 초록나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05 연을 쫒는 ~~~
그렇죠?
너무강렬한 느낌!
저도 속도 느려요
집에 있는 낮엔 티비보는 남편과!
잠잘때 조금씩
그리고 일산쪽출근할때 지하철에서가 다예요 -
작성자 말괄량삐삐 작성시간21.09.05 예전에 있던책들은 다 나눔하고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마지막으로 책을 읽어 본지가 언젠지..
요즘들어 책이 읽고 싶어지는데 노안이 오는지 눈이 넘 피곤해서 책을 사지도 못하고 있네요.
위에있는책들 언젠가 다 읽어 봐야 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초록나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05 삐삐님이 신경쓰실일 많으시잖아요
그러니 눈도 더 피곤할거에요
가족들 돌보며 일도 하시니 본인의 건강을 더 챙기셔요 -
작성자 마토마토 작성시간21.09.06 책을 놓은지가 언젠지 까마득해요
요즘은 책을 볼려면 돋보기도
필요하고 그래서ㅡㆍㅡ
게다가 한번 잡으면 밤을 새서라도 끝장을 내는 편이라ㅎㅎ
그런데 언니는 우째그리 책을 좋아하신대요^^; -
답댓글 작성자 초록나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06 전 용두사미 잘되는데
끝장본다니 부럽네요
나이들면 들어앉아 책이나보지 했는데 그게아니네요
눈은 침침 집중력부족
젊을때 많이 읽어야하는데 먹고살기 바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