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작년 11월부터 물을 굶겨서 꽃을 피운 단모환이에요.
올해 3월초쯤 되니 꽃봉우리 같은것이 생겨서 그때부터
물을 조금씩 줫더니 이렇게 으리으리한 꽃을 보여주네요
꽃이 너무 커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자꾸 내려앉는것을
보고 제 마음이 어찌나 불안하던지요?
화초를 키우면서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였답니다.
이꽃 만큼은 꼭 자랑하고 싶어서 보여드립니다^^
어제 퇴근해서 본 모습이에요? 무거워서 힘들어보이지 않나요?
자정 12시 조금 넘어서 모습
아침에는 이렇게요.
밖에 그 자리에서 담고, 제 방에 들여와서 담고 난리난리를^^
꽃 크기를 보려고 자를 대어 봣어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사랑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4.28 네,
저는 오메 했습니다~~ -
작성자삶은달걀(경주) 작성시간 21.04.27 우와...자기몸보다 더 큰
꽃을 피운 선인장
넘 신기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랑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4.28 쫌 안쓰러워 보이기도 했어요.
요것때문에 얼마나 조마조마했던지요
무사히 잘 피어주고, 오늘 아침 이모습이네요^^
이미지 확대
-
작성자충청바이올렛 작성시간 21.04.27 선인장꽃들은
볼수록 신기해서
이 세상을
신께서는 너무 이쁘고도 특별하게 만드셨구나
감탄이 됩니다.
특별한 꽃을 보네요~~^^ -
답댓글 작성자사랑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4.28 화초의 세계를 보면서
끝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분의 놀라운 섭리에 매번
감탄하고 감탄합니다.
몇해전 나눔 받아서 키웟는데
이렇게 꽃을 보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랄까요? 정말 꽃이 크고 화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