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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모환

작성자사랑초|작성시간21.04.27|조회수268 목록 댓글 16

작년 11월부터 물을 굶겨서 꽃을 피운 단모환이에요. 

올해 3월초쯤 되니 꽃봉우리 같은것이 생겨서 그때부터

물을 조금씩 줫더니 이렇게 으리으리한 꽃을 보여주네요

 

꽃이 너무 커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자꾸 내려앉는것을

보고 제 마음이 어찌나 불안하던지요?

화초를 키우면서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였답니다. 

 

이꽃 만큼은 꼭 자랑하고 싶어서 보여드립니다^^

어제 퇴근해서 본 모습이에요? 무거워서 힘들어보이지 않나요? 

자정 12시 조금 넘어서 모습

 

아침에는 이렇게요. 

밖에 그 자리에서 담고, 제 방에 들여와서 담고 난리난리를^^

 

꽃 크기를 보려고 자를 대어 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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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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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사랑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28 네,
    저는 오메 했습니다~~
  • 작성자삶은달걀(경주) | 작성시간 21.04.27 우와...자기몸보다 더 큰
    꽃을 피운 선인장
    넘 신기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랑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28 쫌 안쓰러워 보이기도 했어요.
    요것때문에 얼마나 조마조마했던지요
    무사히 잘 피어주고, 오늘 아침 이모습이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충청바이올렛 | 작성시간 21.04.27 선인장꽃들은
    볼수록 신기해서
    이 세상을
    신께서는 너무 이쁘고도 특별하게 만드셨구나
    감탄이 됩니다.
    특별한 꽃을 보네요~~^^
  • 답댓글 작성자사랑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28 화초의 세계를 보면서
    끝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분의 놀라운 섭리에 매번
    감탄하고 감탄합니다.
    몇해전 나눔 받아서 키웟는데
    이렇게 꽃을 보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랄까요? 정말 꽃이 크고 화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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