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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종합과 들뢰즈의 종합

작성자노중열|작성시간17.10.20|조회수459 목록 댓글 4

 들뢰즈의 단언적 정의에 따르면 기존의 철학은 사유의 이미지의 재현에 불과하다.

여러가지 감각들을 종합 하는 공통감각과 양식을 재인의 모델로 재현하는 사태는 사건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고 비판하는 들뢰즈는 새로운 종합을 하는 기능으로써 공통감각과 양식이 아닌 숭고를 도입한다.공통감각과 양식에 의거한 독사로써의 사유의 이미지로부터는 진정한 사유의 모습을 간파할 수 없다. 왜냐하면 임의적 전제로 부터 시작되는 사유는 자기 동일적 사태를 다시 한번 더 이야기 하는 데 불과하기 때문이다. 

 칸트는  판단력 비판에서 이미 무전제로 부터 능력들이 활동하는 사유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다. 판단력 비판에서의   숭고는 전혀 이질적인 항들 간의 짝짓기, 공명, 소통을 하는데 이러한 종합을 행하는 요소를   들뢰즈는  어두운 전조라고 부른다.  " 어두운 전조는 자기 고유의 힘을 통해 차이 나는 항들을 매개 없이 관계 짓는다, 어두운 전조는 차이의 즉자 또는 차이를 만들어 내는 차이남이다"


 이것을 통한 들뢰즈식의 발생적 종합의 이해야 말로 자신이 추구 하고자하는 사유없는 이미지 즉 이념의 깊이로 들어가는 아리아드네의 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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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노중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0.24 1) 주체의 수동적 수용능력은 직관적 감성이고 2) 능동적 능력은 칸트의 세가지 종합인데, 첫번째 종합은 활동에 있어서 상상력( 구상력)이고 두번째 종합은 통일에 있어서 지성이며 세번째 종합은 전체성에 있어서 이성이다.
  • 답댓글 작성자양과 소 | 작성시간 21.09.22 직관에 주어진 잡다를 하나로 종합하는 것은 각지의 종합이며, 이 종합이 가능하려면 구상력의 재생의 종합이 전제되어야 하고, 이것의 전제로서, 조금 전에 현전했지만 사라진 표상과 재생한 표상이 동일하다는 재인의 종합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세 겹의 종합에 항상 "나는 생각한다"가 수반되어야 하며, 이것이 바로 통각의 근원적 종합활동입니다. 그런데 개념이 직관에 적용되려면, 이 양자를 매개하는 도식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자발성으로서의 오성과 수용성으로서의 감성은 아예 이질적인 인식의 두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이 매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생산적 구상력이 오성의 범주적 형식에 통어되어 그것에 따라 산출하는 시간 도식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양과 소 | 작성시간 21.09.22 적다보니 하나 빠뜨렸는데, 범주를 현상에 적용하기 위한 조건으로서 오성의 '원칙들'이 필요하며 이 원칙들은 오성이 범주를 도식과 결합하여 산출한다는 점이 추가되어야 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양과 소 | 작성시간 21.09.22 그러므로, "세 번째 종합은 전체성에 있어서의 이성이다"라는 노중열 님의 진술에 의문을 표합니다. 제가 아는 한, 칸트 인식론에서는 이성은 종합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이성은 오성 규정성들을 하나의 통일성 속으로 총체화하려는 '기능'을 가지는데, 칸트 인식론 내에서 이는 결코 가능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성 개념에는 그에 대응하는 내용이 바깥에서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구성적으로 사용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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