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 고운 당신, 배려심 깊은 당신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진가 보오
오랜 세월 병마와 싸워 온 당신
아픈 몸 훌훌 털고 부디 잘 가시오
고통 없는 곳으로 부디 날아가시오
_ 아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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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보내며 ―AI(수노)작곡
정호순
1절
마음씨 고운 당신 배려심 깊은 당신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보오
오랜 세월 병마와
싸워 온 당신
그동안 고생 많았소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보오
아픈 몸 훌훌 털고 부디 잘 가시오
고통 없는 곳으로 부디 날아가시오
2절
마음씨 고운 당신 배려심 깊은 당신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진가 보오
사진 속 당신은 웃고 있는데
쳐다보는 나는
울고 있다오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진가 보오
아픈 몸 훌훌 털고 부디 잘 가시오
고통 없는 곳으로 부디 날아가시오
2026년 6월 17일
삼우제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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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흐르는물 /정호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이병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름이 같아서 조병화 시인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조병화 시인은 시도 많이 남기셨지만 의자, 오산 인터체인지 등 낭송하기 좋은 시도 많지요.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 당신이 무작정 좋았습니다
낭송으로도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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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설강 작성시간 26.06.21 new
문득 문득 사무치게 그립겠지요. 그 때마다 시를 쓰셔요. 라이너 마리아 릴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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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흐르는물 /정호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0 new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많이 아픔니다.
빈소에서 가사 지으면서 울고
가사 노래로 만들면서 울고
들으면서도 많이 울게 되네요.
차차 잊혀지겠지요.
회장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작성자이명순 작성시간 26.06.21 new
아 이럴 수가
마음이 너무 아파 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어떤 말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건강잃지 마시고 용기내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흐르는물 /정호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1 new
감사합니디. 이명순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