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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디카시 1

기우뚱

작성자들풀|작성시간15.10.14|조회수51 목록 댓글 1

기우뚱/김영빈


잔잔하던 하늘과 바다
담장 때문에 기우뚱
내게로 쏟아질 뻔 했다.
갈매기 한 쌍이 날아오르고
잠자던 태양도 튕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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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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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인애 | 작성시간 15.10.14 저 하늘과 저 바다가
    정말 기우뚱 들풀 선생님께로 쏟아지려 하고 있네요.

    시인의 눈에 포착된 저 순간이
    이렇게 많은 말들을 하고 있군요.

    태양도 잠에서 깨어 튕겨 올라가도록,

    해 저물때가 넘도록 그 이야기 계속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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