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너 보기 전에는
한 발자국도 못 간다
이제 봉긋 솟구치니
웃는 얼굴 한 번만
지난겨울은 내내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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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오정순 작성시간 26.03.22 new
이제 밀려나야 하는 시절
미스코리아 왕관 물려 줄 때 -
답댓글 작성자안정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2 new
학교 수업 가는 길.
초 1, 2학년과
칠순 넘이 할배의
교실내 조우가
클로즈업 되며,
날마다 이별을
따뜻하게 마련
해나가렵니다. -
작성자갯바위(이신동) 작성시간 06:05 new
꽃의 여왕으로 화려하던 시절 보내고 참 곱게 늙었습니다.
저래야 할 텐데...
늘 자신을 돌아보고 낮추지 않으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하시니 시간은 느리게 가시겠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안정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55 new
초겨울에 핀 꽃
생장이 멈춘 꽃
드라이플라워로
추위 견뎌내며
지낼 수 있던 건
주변 잎순들 때문
이제 부풀기 시작
손주들 모습처럼
따끗한 기다림
이제는 언제라도
낙화될 지어라
이별이 눈앞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