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금
머리 쏘옥 내놓고 개골 거리다
소년이 던진 작은 돌멩이에 놀라
퐁당 물속 헤엄으로 달아났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큰 돌 던져본다
돌아오는 것은 진한 그리움의 파장뿐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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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양향숙 작성시간 26.04.23 개구리에게 돌을 못 던져본 사람이지만 다른 마음속 풍금은 많습니다
시골 아이들은 특히나 추억이 많았던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24 개구리인것 같아 다가갔더니
묵은 연꽃밥이였어요
유년의 추억도 가슴속에만 남아
아리게 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셔요^^ -
작성자지봉성 작성시간 26.04.24 유년의 추억을 소환해 상념에 잠겨 보았습니다.
시인은 그 추억을 부를 수 있는 주술사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24 시라고 끄적이다 보면 잊었던
그시절이 슬며시 다가올때가
많습니다
시인은 추억 부르는 주술서
그런것 같아요 ㅎ
선생님
하루길 편안하셔요^^ -
작성자김진홍 작성시간 26.04.24 정말 요즘 개구리 조차 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유년시절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