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속에 거울이 있었네
너와 나의 파경(破鏡)이 아니라
그동안 보이지 않던 벽 하나가 깨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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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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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혜진 작성시간 18.01.26 깨진 항아리 속
거울이 담고 있는 저 메마른 나무에도
머잖아 연둣빛 일렁이겠지요.
그날의 풍경을 기대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조영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1.27 봄이 오면 연둣빛이겠지요.
그런데
그때는 항아리와 거울이
사라지고 없을 것 같습니다. ㅎ
디카시의 영상도
늘, 한 순간인 경우가 많더군요. -
작성자april정 작성시간 18.01.28 잘 읽었습니다. 깨진 모양이 살짝 고개숙인 사람같아보이기도, 그안에 동그라미가 마음같아보이기도하네요. 벽이 깨지고 나면 보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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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조영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2.06 디카시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
늘 고맙습니다. -
작성자인생책꽂이(오정순) 작성시간 19.12.10 항아리 입으로 들어온 빛으로 거울이 생길지 무가 알았을까요.
눈열고 다니면 세상만사가 신비경입니다.